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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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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이 라포엠의 둘째라서, 그리고 유채훈, 정민성, 박기훈이 라포엠의 첫째, 셋째, 막내라서 넘 좋아요.코로나 언제 사라지나요. 쉬는 날은 늦잠 좀 자고 싶네요.그리고...마지막으로 덧붙인 채훈의 한마디2악장에도 게스트로 나와서 '봄날에 물드는 것'을 불러준 정민성.그대 내게로 올 때면/ 그 손에 쥐어줄게요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처럼 무브먼트의 최성훈은 자신이 지나온 과거,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재, 앞으로 걸어갈 미래를 펼쳐놓으며 우리에게로 왔습니다.그동안 불렀던 곡, 그의 목소리로 듣고 싶었던 곡들이라 전날 바로크 음악을 들을때의 긴장감보다는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그대에게로 건네면/ 내 마음 조금 알까요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로 아팠던 시기를 잘 버텨내고 이렇게 우리 앞에 우뚝 선 그가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 무언가를 떠올리며 부르는 곡.@official_lapoem2악장 크로스오버에서는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이범재, 12인조 챔버오케스트라, 5인조 밴드, 그리고 파이프 오르간이 함께 했습니다.이 멘트 뭐냐구요.어떤 이유로 만나/ 나와 사랑을 하고(웃음코드와 감동코드를 버무린 딱 채훈스러운 편지내용이었어요)파이프오르간, 밴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이 곡은 진짜 최고최고.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카운터테너 최성훈 단콘 Movement 2악장 크로스오버, 말문이 막혔다라르고보다는 조금 빨라진 느린 걸음이죠. 최성훈의 앞으로 가고자 하는 길은 정말 천천히 옆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함께 갈 사람들 다 챙겨서 끝까지 가려고 해요. 최성훈만의 속도가 담긴 최성훈만의 움직임이 담긴 무브먼트였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짧은 기간동안 무려 30곡에 이르는 곡을 준비하고 부르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텐데(본인도 힘들었다고 이야기를) 그렇게 준비한 공연이 성황리에 끝이 나고 많이 허탈하고 공허할 것 같아 걱정스럽지만 라포엠 멤버들이 함께 하고 있을꺼라 생각하고 맘 푹 놓고 다시 짠하고 나타나길 기다려야겠지요. (담주 화요일에 열린음악회 대구 녹화에 라포엠 완전체 온드아~)'편지를 썼어'하면서 읽어준 채훈의 편지 속에 담긴 진심에 다들 눈물바다.모두 그대의 곁에 내가/ 있어줄 수 있길전날 못 봤던 배너도 찾아서..이날 앵콜곡때 슬로건 이벤트 한다고 받은 '나의 우리의 최성훈'카운터테너 최성훈 단독콘서트 Movement 2악장 셋리모두 그대의 곁에 내가/ 있어줄 수 있길어떤 소식 보다 더/ 애타게 기다려지는 그대정말 너무 완벽한 공연이었지만 그자리에 멤버들이 함께 해서 마지막 화룡점정을 딱 찍어줬어야 되는데 그게 어긋나버렸으니 원래 계획대로 해서 앵콜콘 합시다. 이왕이면 대구에서... 서울까지 가는 건 너무 힘들었어요.ㅠ.ㅠ부디/ 추억만 남지 않길 너완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1악장 후기에도 올린 이틀간의 연주자들 이름.그대에게 받은 게 많아서/ 표현을 다 할 수가 없어요그 곡에 대한 이야기는 옛날 포스팅에서~숨이 차게 매일/ 사랑하며 함께 할게여운이 너무 길다."내가 옆에서 본 최성훈이라는 사람은 늘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람이었고, 결국 해내는 사람이란다.빈센조 OST로 성훈이 불렀던 'Ombra mai fu'넘나 좋은 자리~~공연보러가서도 아침에는 코로나 현황때문에 숙소에서 열일하고..뭐 원래도 '대박''넘 좋아'밖에 못쓰는 리뷰지만 이번 공연은 정말 '미쳤구나'라는거 말고는 말문이 막히는 공연이었어요.사진출처 EMK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official_emkent(이때 발레리나 딱 등장시키고 이렇게 연출할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사람이란걸 알아봤어~~ )파이프오르간 연주는 오르가니스트 최규미님이 하셨는데 성훈과는 한예종 선후배이기도 하고 유학시절 성훈의 노력을 알고 있는 분이라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을듯.그래그래. 우리 라포엠 다 주연이예요.카운터테너 최성훈, 대단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대단한 인물이라는 걸 확인했던 콘서트였습니다.이번 한주는 피곤해서인지, 공연의 여운 때문인지 영 멍하네요.파이프오르간이 1악장 클래식 공연에 나오려나 했는데 2악장 크로스오버 공연에 나온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2악장을 파이프오르간 연주로 열어줍니다.음감님은 라포엠에서 최성훈을 뺏어오고 싶을만큼 탐난다고 하고 그가 준비하던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몇번 울컥하셨어요.앵콜곡으로 예상치도 못했던 '황금별'이 흘러나와서 깜놀.어떤 이유로 내게 와/ 함께 있어준 당신진짜 가창력 뛰어난 뮤지컬 배우들만이 캐스팅 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남작부인이 부르는 넘버.(이 곡은 팬텀싱어3 콰르텟 경연에서 성훈이 황건하, 소코.강동훈과 함께(최.강.황.소.팀) 불렀던 아름다운 곡입니다)롯데콘서트홀은 무대 뒤쪽으로 너무 아름다운 파이프오르간이 자리하고있습니다.그걸 받아서 성훈은최성훈이라는 영화가 아니고 라포엠이라는 영화 속에 모두가 주인공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요.비강공명의 카운터테너 목소리와 흉성을 오가면 부르는 그곡을 라포엠콘서트 이후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서로에게 존재감이 정말 이정도구나 하는 걸 느끼니 라포엠 팬으로서 든든하네요.엇갈리지 않게 여기/ 기다릴게요공연 시작전. 다시 포토존 한장.팬텀싱어 올스타전 솔로대항전에서 우승했던 곡 'Io ti penso amore'나지막한 인사에/ 수많은 내 마음 고이 담아그동안 그는 라포엠 브이라이브를 통해 최성훈의 음악잔치(최음치) 유채훈, 박기훈, 정민성 편을 진행했었어요. 최성훈편을 안해서 궁금했는데 롯데콘서트홀이라는 공간에서 최음치 최성훈편을 선보이는군요. 성훈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그런데 최성훈의 눈물잔치(최눈치)가 되어버린.ㅋㅋㅋㅋ)"라포엠 최성훈으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죠. 혼자서 뮤지컬이나 오페라를 하고 싶은 욕심 보다는 라포엠 안에서 만들고 싶어요. 라포엠 무대를 뮤지컬, 오페라를 접목한 장르로 만들면 되니까요. 늘 최성훈 안에 라포엠이 있는 게 아니라 라포엠 안에 최성훈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라포엠의 콘서트도 최성훈의 콘서트도 다 라포엠이라는 큰 그림의 일부죠.”-2.26 중앙선데이 인터뷰 기사 중웅장한 파이프오르간 연주의 매력에 푹~~한달 반 여동안의 준비기간을 옆에서 지켜봐서인지 함께 좋아해주고 함께 감동해주는 것도 좋았어요.부디 행복한 날도/ 살다 지치는 날도저 대구 앵콜콘을 꿈꾸면서 대구 파이프오르간 있는 공연장 막 찾아보고 했답니다. (큰 공연장에 파이프오르간 왜 없쒀~)우승후 팀 전체가 하나의 소속사에서 함께 활동하다 이제 각각 개인 소속사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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