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5]◀ 앵커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8-07 06:58
조회1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홈페이지상위노출
[뉴스25]◀ 앵커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이춘석 의원에 대해서 민주당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후임 법사위원장엔 추미애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공윤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란 직후 SNS에 결백을 주장하며 당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던 이춘석 의원, 반나절도 채 지나지 않아 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사임서까지 제출했습니다.즉각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최고 수위의 징계 조치인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자진 탈당으로 더이상 조사는 어렵지만 추후 복당에 걸림돌이 되는 '징계 회피 목적의 탈당'으로 남기겠다는건데, '꼬리 자르기' 라는 비판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주식시장에서 장난 치다가는 패가망신 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 주겠다고 선언한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의 기조대로 엄정하게..."그러면서 공석이된 법사위원장직에 곧바로 판사출신의 6선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예정된 오전 일정까지 취소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법사위원장직을 넘기라고 압박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진정한 반성과 책임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독식의 폐단을 깨닫고 (법사위원장직을) 원내 2당에 돌려놓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김문수 당 대표 후보 역시 "추미애 의원을 내정한 것은 야당과 협치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며, 국민과 야당에 대한 노골적인 도발"이라고 비판했고, 이춘석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까지한 주진우 후보은 "민주당도 견제받아야 한다"며 법사위원장직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주진우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입법을 폭주하기 위한 것입니다. 야당의 역할을 말살하고 여당만으로 운영하려는 독재적인 발상에서 나온 것입니다."국민의힘은 "이춘석 의원이 이해출돌 소지가 있는 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의심이 든다"며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MBC뉴스 공윤선입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뉴스25]◀ 앵커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이춘석 의원에 대해서 민주당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후임 법사위원장엔 추미애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공윤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란 직후 SNS에 결백을 주장하며 당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던 이춘석 의원, 반나절도 채 지나지 않아 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사임서까지 제출했습니다.즉각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최고 수위의 징계 조치인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자진 탈당으로 더이상 조사는 어렵지만 추후 복당에 걸림돌이 되는 '징계 회피 목적의 탈당'으로 남기겠다는건데, '꼬리 자르기' 라는 비판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주식시장에서 장난 치다가는 패가망신 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 주겠다고 선언한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의 기조대로 엄정하게..."그러면서 공석이된 법사위원장직에 곧바로 판사출신의 6선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예정된 오전 일정까지 취소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법사위원장직을 넘기라고 압박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진정한 반성과 책임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독식의 폐단을 깨닫고 (법사위원장직을) 원내 2당에 돌려놓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김문수 당 대표 후보 역시 "추미애 의원을 내정한 것은 야당과 협치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며, 국민과 야당에 대한 노골적인 도발"이라고 비판했고, 이춘석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까지한 주진우 후보은 "민주당도 견제받아야 한다"며 법사위원장직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주진우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입법을 폭주하기 위한 것입니다. 야당의 역할을 말살하고 여당만으로 운영하려는 독재적인 발상에서 나온 것입니다."국민의힘은 "이춘석 의원이 이해출돌 소지가 있는 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의심이 든다"며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MBC뉴스 공윤선입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
홈페이지상위노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