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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성공 축산으로 이끄는 경영 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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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16 06:3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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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성공 축산으로 이끄는 경영 전문지 ‘월간축산’7월호 기사입니다. 강원 철원의 <산업목장>이 유가공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아들 전성권 대표가 운영하는 <그 남자의 치즈가게>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대상’ 식품 부문에서 수상해서였다. 국내 최고의 자연치즈 생산으로 인정받은 어머니 손영숙 씨의 뒤를 이은 유가공기술로 호평을 얻은 것이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에서 착유우 50마리를 포함해 150마리의 젖소를 키우는 <산업목장>. 58년 전인 1967년 전상용 대표의 아버지가 산양 7마리를 들여온 것이 <산업목장>의 시작이었다. 이후 1975년 젖소 2마리로 낙농업에 발을 들이게 됐고 당일 짠 우유를 온 가족이 관내 지역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목장을 운영했다. 그러다 목장을 이어받은 전 대표의 형인 장남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뒤 장남의 큰 아들이자 전 대표의 조카가 목장을 이어받았지만 너무 젊은 나이였기에 목장을 오롯이 이끌어가는 데 어려움을 토로했다. 결국 가족회의 끝에 1994년 전 대표가 목장 경영을 맡았다. <산업목장> 전상용 대표와 어머니 손영숙 씨(왼쪽 첫 번째와 두 번째), <그 남자의 치즈가게> 전성권 대표와 아내 송혜은 씨(오른쪽 첫 번째와 두 번째), 큰딸 전설 양. 당시 인공수정사로 활동하던 전 대표는 개량을 통해 우군을 확보하고 개체별 사양관리로 유질을 개선해 나갔다. 전 대표가 개량과 완전배합사료(TMR) 생산에 전념하자 목장 관리를 담당하던 부인 손영숙 씨도 유가공에 관심을 갖게 됐다. 마침 목장 경영에 합류한 아들 전성권 대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치즈와 요구르트 생산에 나서며 <산업목장>을 6차 산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산업목장>은 1A 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30년 가까이 서울우유에 1.2t가량 납유하고 있다. 인공수정사인 전 대표의 개량기술을 토대로 유량은 물론 유질까지 탄탄한 우량 우군을 확보했다. 일찍부터 목장의 차별화와 고품질 유가공을 염두에 두고 ‘A2’와 <저지> 혈통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1A 등급을 유지하는 <산업목장>의 핵심 기술은 자가 T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 후보자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책임이 저에게 있다"며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김 후보자는 2022년 7월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안전에 유의하며 운전해야 할 의무주체를 확대하고 인사 사고를 낼 경우 가중처벌 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발의한 바 있다. 하지만 2022년 9월 스쿨존 내 신호 또는 지시를 위반으로, 2024년 11월에는 스쿨존 내 속도 위반으로 각각 13만원과 5만6000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사과하겠냐는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제가 직접 운전한 건 아니다"면서도 "(차의) 명의가 저한테 돼 있어서 그 책임 또한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김 후보자가 당시 운전자가 아니었음에도 사과하자, 송 의원은 "'기사가 했다', '보좌관이 했다' 만큼 무책임한 게 없다"며 "이게 중요한 태도"라고 호응했다.한편, 김 후보자는 2019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정차 위반 등 교통법규를 13건 위반하며 총 67만원의 과태료를 낸 바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575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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