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내)@구제 급[_전 당일 텔koc8670 지원 오늘 세종 집무실에서 취임식“국가 균형 성장은 성장 동력을 다시 살리는 새로운 국가 전략”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행정 수도 이전과 완성을 위한 법 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했다.첫 출근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세종시 어진동 지방시대위원회 집무실에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뉴시스김 위원장은 이날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방시대위원회에 맡겨진 중요한 과제는 세종 행정 수도 완성”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행정 수도 이전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수도권의 새로운 비전·전략 수립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라며 “그럼에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앞장서 성공시켜야 하는 사업”이라고 했다.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20여 년간 노력했지만 수도권 집중과 과밀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소멸을 걱정하고 있다”며 “이젠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을 다시 돌아보고 근본적인 대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했다.이어 “국가 균형 성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다시 살리는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가 전략이 돼야 한다”며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산업과 일자리 등 경제권과 생활권을 새롭게 만드는 ‘5극 3특’이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균형 성장 전략”이라고 했다.‘5극 3특 전략’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국정기획위원회에 긴밀히 협의해 전략의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겠다”며 “중앙정부·지방정부와 함께 전략 실현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했다.자치 분권과 관련해선 “지방정부의 자율권을 확대하되 책임도 함께 높아져야 한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그동안 자치 분권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은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며 “제도를 개선하고 지방정부에 대한 불신을 풀어나가자”고 했다.그는 “국가 균형 성장과 자치 분권 확대라는 시대적 과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 국정 과제”라며 “모두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