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산권 무너진 1990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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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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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권 무너진 1990년대는 실용 외교 가능했으나● 북‧중‧러 군사협력 강화된 지금은 상황 달라● 유럽 전쟁 벌어지면, 한국도 발 빼기 어려워"나는 두 달 전 일본을 방문해 그곳의 모든 고위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태평양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그들은 나토와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 이른바 '인도-태평양 4국'에도 해당하는 이야기다."6월 9일, 영국 런던에 소재한 싱크탱크 채텀하우스 초청 연사로서 발표한 마르크 뤼터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채텀하우스 이사 겸 최고경영자인 브론윈 매독스와의 질의응답 시간에 한 말이다. 나토가 단지 유럽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여러 국가와 맺는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마르크 뤼터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외교 안보 분야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이 대통령은 6월 15일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외교 행보를 걷는다. 아직 대한민국은 G7에 포함되지 않지만, 의장국인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의 초청에 따라 호주와 함께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의 국력과 국제적 위상이 상당한 반열에 올라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문제는 대한민국의 다음 발걸음이다. 6월 17일까지 열리는 G7 정상회담 이후 가장 중요한 국제 행사는 같은 달 24일과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NATO) 정상회의다. 나토 회원국뿐 아니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역시 참석할 예정이다.한국은 나토 가입국이 아니다. 하지만 나토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중요성은 절대 작지 않다.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네 나라를 묶어 이른바 '인도·태평양 4개국'(IP4)라 부르는 것은 단순한 립서비스 차원의 일이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나토 회원국 전반이 유럽, 더 나아가 세계의 안보 구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드러나는 표현이다.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늘(13일) 오후 3시 50분쯤 인천 부평구에 있는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SUV가 건물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SUV 단독 사고로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현장 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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