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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2년 전 국내 동물원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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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6-28 02:4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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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2년 전 국내 동물원에서 부 [앵커]2년 전 국내 동물원에서 부화한 큰고니가 자연 방사된 후 2천km 넘게 비행해 주 서식지인 러시아로 무사히 날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가 야생성을 회복해 서식지로 돌아간 첫 사롑니다.서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를 채비를 하는 큰고니.총상을 입은 채 구조된 큰고니 한 쌍이 2년 전 국내 동물원에서 부화한 '여름이'입니다.태어난 지 넉 달만에 큰고니 월동지인 부산 을숙도로 옮겨져 야생성 회복 훈련에 돌입했습니다.야생 큰고니 무리에 섞여 비행하는 법과 먹이 구하는 법을 스스로 체득해 나갔습니다.[이원호/낙동강하구에코센터 연구사 : "길도 알려주고 좁은 습지긴 하지만 먹는 자리 이런 것까지 그 친구(야생 큰고니)가 데리고 다니면서 선두 서서 뒤에 여름이는 따라다니면서."]그러기를 1년 6개월여, 지난 4월 말 '여름이'는 을숙도에서 종적을 감췄습니다.GPS 추적 결과, 부산을 떠난 '여름이'는 울산을 잠시 들렀다 함경남도 신포시와 함경북도 김책시를 거쳐 러시아 프리모르스키로 날아갔습니다.약 한 달 만에 2천3백km를 비행한 겁니다.야생 큰고니떼와 주요 서식지인 러시아로 함께 이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국내에서 부화한 큰고니가 러시아로 돌아간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정동희/에버랜드 동물원장 : "('여름이'가)내년에 돌아온다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만든다는 보전에 대한 취지와 철새 생태 연구에 큰 도움이…."]'여름이'의 여정을 계기로 동물원에서 태어난 철새도 적절한 훈련을 통해 야생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그래픽:조양성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정윤 기자 (yuns@kbs.co.kr) 한국농·산업교육학회 2025년 정기학술대회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SPC농생명과학연구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산업교육학회 2025년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SPC농생명과학연구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마트농업법 제정과 농업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제도와 교육의 현황 및 미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학회장인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동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과 김학진 서울대학교 교수(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장 및 BK21 글로벌 스마트팜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이어 손정익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단장이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하는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가치와 향후 방향에 대해 통찰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학회장인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성열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끌어간 주제 발표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명훈 교수가 스마트농업법 전반과 관련 교육기관의 운영 현황 및 과제를 공유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구자헌 팀장은 스마트농업관리사 제도의 도입 현황과 정책 과제를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과의 정수 교수는 스마트농업 기술개발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했다.종합토론에서는 김동호 서울대 교수, 김창길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교수, 마상진 선임연구위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달용 여주자영농업고 교장, 이재원 영서고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학계와 정책, 교육 현장이 함께 스마트농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논의를 이어갔다. 김진모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논의를 조율했다. 종합토론 모습.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곧 시행 1년을 맞는 스마트농업법의 현재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농업교육 발전 방향을 다각도로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스마트농업이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농업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열쇠가 될 것임에 깊이 공감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정기학 [앵커]2년 전 국내 동물원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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