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는 언팩 직후 사전예약을 거쳐 2월 중순경이 될 것 같은데요.이미 6개월 정도 남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다양한 소식들이 흘러나오고 있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다만 충전 속도는 여전히 45W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중국 브랜드들의 100W급 충전 속도와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지만, 안정성을 중시하는 삼성의 철학을 고려하면 이해할 만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갤럭시 울트라 시리즈의 상징인 S펜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갤럭시 S25 시리즈가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는데요.디자인 면에서는 세련된 진화가 예상됩니다.메모리는 현재와 동일하게 12GB 또는 16GB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1TB 스토리지 모델에는 16GB RAM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4. 카메라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첫 번째는 용량 증가인데요.현재 5,000mAh인 울트라 모델의 배터리가 최대 5,400mAh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그동안 빠져있던 블루투스 기능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원격 촬영이나 프레젠테이션 조작 등의 기능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퍼플렉시티 AI와의 협업 가능성인데요.현재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달리 퍼플렉시티의 AI 검색 기능이 빅스비와 통합될 수 있다고 합니다.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가변 조리개 기능의 복귀인데요.갤럭시 S9 시절 선보였던 이 기술이 더욱 정교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반면 울트라 모델에는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2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3나노 기반의 이 칩셋은 CPU, GPU, NPU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3. 성능은 어떻게 달라질까?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f/1.4에서 f/4.0까지 조절 가능한 가변 조리개가 적용되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훨씬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조도 촬영과 망원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그동안 일반형, 플러스, 울트라로 구성되었던 S 시리즈가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도 있거든요.5. 배터리와 충전기술은?출시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 같습니다. 삼성이 어떤 놀라운 기술로 우리를 다시 한번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카메라 부문에서는 상당한 개선이 예상됩니다.프로세서 부분에서는 흥미로운 변화가 예상됩니다.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의 적용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완성도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어서 실제 탑재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앵커]유심 해킹 사태 이후 50일 넘게 중단됐던 SK텔레콤의 신규 영업이 오늘(24일)부터 전면 재개됩니다.점유율을 방어하려는 SK텔레콤과 다른 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인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문형민 기자.[기자]네, 저는 지금 SK텔레콤 을지로점 앞에 나와 있습니다.SK텔레콤은 오늘부터 새 고객 확보에 나섭니다.유심 해킹 사고로 신규 영업을 중단한 지 51일 만입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새로운 유심 교체 예약 시스템이 안정화됐다”며 관련 행정지도를 해제했기 때문인데요.이에 따라 전국 2,600여 개 SK텔레콤 직영점이나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유심 해킹 사고 이후인 4월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이탈한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51만 8,400명에 달합니다.SK텔레콤이 수년간 유지해온 시장점유율 40% 선이 깨졌을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는 만큼, SK텔레콤은 당분간 점유율 회복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실제 일부 판매점에선 기존 8만~10만 원대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줬던 보조금을 3만 3천 원대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적용하면서 가입자 이탈 방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특히 다음 달 22일 이후에는 일명 ‘단통법’이 폐지되는 만큼, 통신사 간 '보조금 전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다만, SK텔레콤이 당장 영업을 재개하더라도 본사 차원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과기부가 이번 발표에서 "신규 영업을 재개하더라도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치해달라"고 요구했고요.또,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와 이에 따른 위약금 면제 여부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나올 예정이어서, 관련 논란을 매듭지은 이후에나 가입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SK텔레콤 을지로점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현장연결 장동우]#SKT #영업재개 #유심해킹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