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이재명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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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6-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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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이재명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불참하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대참키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국익을 저버린 결정"이라며 총공세를 펴고 있다.특히 이재명 정부가 북한·중국·러시아의 눈치를 보느라 동맹 신뢰 약화를 초래하는 게 아니냐며 몰아세우고 있는데, 외교안보 리스크를 부각시켜 국면 전환을 꾀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동발 리스크 대응할 기회인 나토 정상회의 불참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는 중동 사태로 인한 안보·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제 공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외교적 계기였다"며 "하지만 이번 불참으로 중국과 러시아로부터는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 중 가장 약한 고리로 인식돼, 도리어 중국과 러시아의 강압 외교 대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건 의원 등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3/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또 "나토와 여타 인태지역 파트너국(IP4)으로부터는 한국의 새 정부가 동맹과 파트너보다 중국, 러시아 및 북한과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살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자유민주국가 진영의 회동이 된 나토 정상회의에 우리만 빠진다면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선은 어떻겠나"라며 "대통령실은 나토 정상회의 불참이 초래할 외교·안보적 파장을 직시하고 국민 앞에 즉시 해명하라"고 했다.다만 회견 이후 IP4(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의 일원인 일본의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도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불참하는 쪽으로 조율 중이라고 NHK방송 등이 보도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SNS(소셜미디어)에 "외교의 중요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재고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이어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이란 분쟁을 면밀히 관찰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중동 정세 때문에 불참할 것[the300]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이재명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불참하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대참키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국익을 저버린 결정"이라며 총공세를 펴고 있다.특히 이재명 정부가 북한·중국·러시아의 눈치를 보느라 동맹 신뢰 약화를 초래하는 게 아니냐며 몰아세우고 있는데, 외교안보 리스크를 부각시켜 국면 전환을 꾀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동발 리스크 대응할 기회인 나토 정상회의 불참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는 중동 사태로 인한 안보·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제 공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외교적 계기였다"며 "하지만 이번 불참으로 중국과 러시아로부터는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 중 가장 약한 고리로 인식돼, 도리어 중국과 러시아의 강압 외교 대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건 의원 등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3/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또 "나토와 여타 인태지역 파트너국(IP4)으로부터는 한국의 새 정부가 동맹과 파트너보다 중국, 러시아 및 북한과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살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자유민주국가 진영의 회동이 된 나토 정상회의에 우리만 빠진다면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선은 어떻겠나"라며 "대통령실은 나토 정상회의 불참이 초래할 외교·안보적 파장을 직시하고 국민 앞에 즉시 해명하라"고 했다.다만 회견 이후 IP4(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의 일원인 일본의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도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불참하는 쪽으로 조율 중이라고 NHK방송 등이 보도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SNS(소셜미디어)에 "외교의 중요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재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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