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저도 약간 올라오는게 계속 뭐 먹었어,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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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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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저도 약간 올라오는게 계속 뭐 먹었어, 재밌었어, 무슨 얘기했는데 등의 질문을 집요하게 반복합니다. 현숙은 웃어주는데 그걸 광수는 괜찮은 줄 알더군요. 현숙이 배려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말이죠. 하다 못해 나중엔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내 생각 요만큼 났지 합니다. 사랑이 광수를 변화시켰는지 모르겠으나 보는 제가 얼굴이 빨개지더군요.두 사람 모두 교수로 자녀의 교육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영수는 자녀에 대해 예의바른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영숙은 학교를 안가도 된다고 파격적인 말을 하죠. 이 말에 대해 자신이 공부를 오래 하다보니 책을 읽을 기회를 열어주고 이끌어 주고 싶다고 합니다.그리고 현숙이 출발하는데 그녀에게 마음이 남아 있는 영수, 광수, 영식, 영호를 차례로 비춥니다. 의외로 광수에게 가네요. 광수는 주먹을 쥐며 나이스를 외치고 현숙은 그의 차에 타죠. 현숙은 작은 것에도 의미부여하고, 과장되게 표현하는 광수가 오해하지 않을까 고심했지만 그래도 광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영식, 영철, 경수는 고독정식을 먹게 됐네요.또한 악기, 스포츠 등 취미생활이나 일에 만족감을 느끼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얘기하다 보니 영수는 영숙의 입가에 코코아 가루가 묻어 있는 걸 발견하고 물티슈로 닦아주죠. 숙소로 돌아와서 영숙은 이 장면에 대해 심쿵했다고 합니다.생각을 정리했다는 영호는 순자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순자는 그녀가 말하지 않은 걸 얘기하는 영호를 보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죠. 예를 들어 영호는 순자가 회를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순자는 영호에게 그런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영호가 확답을 주지 않는다고 하며 그 속마음을 알고 싶어하죠.영호 순자 그리고 현숙 경수의 그림자두 사람의 데이트는 한 마디로 맛집 데이트와 약간 여유가 생겨 능글맞은 플러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숙과 영식의 데이트는 가평의 프랑스 가정식 스테이크와 토마토 볼로네즈, 샐러드 등으로 준비했죠.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갑니다.현숙 영식영숙은 결혼생활에 대해 다소 진지하게 묻습니다 .영수는 주말부부보다는 늘 같이 살아야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죠. 자녀에 대한 생각을 묻자 영수는 한 두명 정도라고 합니다. 줄곧 영숙은 결혼의 가치관에 대해 영수와 맞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느낌이었죠.이은 대화에서도 현숙은 영식에게 결혼식을 거창하게 하고 싶다면 어떨 것 같냐는 등의 질문을 합니다. 영식은 시종일관 현숙의 말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위치에 있더군요. MC들 말처럼 무슨 얘길 해도 다 들어준다고 할 것 같았습니다. 현숙의 마음을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묻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 영식은 이 부분에서 점수를 따지 못했단 생각이 드네요.두 사람도 마찬가지로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주고 받습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현숙이 묻자 영식은 특별히 없는 듯 보입니다. 현숙은 결혼의 로망이 있다고 하며 영식에게 다시 말하죠. 퇴근할 때 누군가 있다는 것, 자신이 집에 있을 때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이 위안이 될 것 같다고 말이죠.영수 영숙나는솔로 26기 206회는 현실 연애의 설렘과 대상에 대한 혼란이 동시에 느껴지는 회차였습니다. 관계의 복잡함이 생생하게 드러난 순간이었죠. 각 커플의 데이트 장면마다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사람과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이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난 회 슈퍼데이트권을 차지한 출연자의 데이트에서 대상마다 그 속마음이 느껴져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잘 됐다 싶은 경우도 있었습니다.영숙은 돌고 돌아 영수라며 운명을 받아들인다고 영수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합니다. 첫 데이트에서 코트 입은 모습과 첫 만남에 인사할 때 웃는 모습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인답니다. 이제 코코아 가루도 하나 더 생겼네요.영자는 서로 보완하는 관계에 대해 말합니다. 텐션이 올라가면 조절해 줄 수 있고, 다운되면 올려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들의 대화는 주로 영자가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분위기에서 상철에게 질문하는 분위기 였죠.최종선택 전 마지막 1대 1 데이트그리고 상철과의 기억에 대해서도 얘기합니다. 혼자서 설거지했을 때 영자님이 설거지 해줬다고 상철이 말한 부분, 책장에서 슈퍼데이트권 찾을 때 상철과 마주쳤는데 상철이 자신을 안 봤다는 얘기 등 소소한 상철과의 일화를 얘기해 주죠. 영자는 상철과의 기억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하며 상철과의 대화를 이끌어 나갔습니다.제 생각과 달리 현숙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현숙은 자신이 잘 못하는 걸 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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