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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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앵커 ▶오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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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9 05:4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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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앵커 ▶오늘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3년 전 서울 일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장마를 앞두고 취재팀이 골목 곳곳을 둘러봤더니, 여전히 대비가 덜 된 곳들이 있었습니다. 송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22년 8월,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거센 물살에 냉장고가 떠내려갈 듯 들썩이고, 시민들은 힘겹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시간당 14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에 당시 서울에서만 8명이 숨졌습니다.[김영미/성대시장 상인 (어제)] "냉장고 두 대가 떠내려갔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이렇게 잡아서 그랬어요. 가게는 여기까지 물이 차고…"3년 전 피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호우 대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양수기 호스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한 3~4kg 됩니다."양수기를 직접 가동해보고, 물막이판 설치 방법을 익힙니다.빗물받이 점검에도 주력했습니다.도로 위 빗물을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막는 핵심 배수 시설이기 때문입니다.[이한경/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물질이 쌓여서 아예 이쪽으로 물이 못 들어가게 막을 수가 있어요. 비가 올 때는 이거 하면 위험하다고요."하지만 취재진이 골목 곳곳을 둘러보니, 여전히 준비가 덜 된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비가 오면 빗물이 이런 빗물받이로 흘러내려가야 하는데요. 그런데 골목 곳곳에는 이렇게 덮개로 덮여 있는 빗물받이가 여전히 많이 보입니다.이렇다 보니 지난달 16일, 시간당 46밀리미터의 비에도 시장 일대에는 발목 높이까지 물이 들어찼습니다.[성대시장 상인] "며칠 전에 비 왔었잖아요. 벌써 잠겨서 이렇게 퍼내고… 그래서 사실 올해 걱정되기는 해요."[이점례/성대시장 상인] "지금 걱정이 돼요. 내일부터 또 온다고 하니까요. 폭우로 막 쏟아지니까요."오늘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합니다.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에 20에서 60밀리미터, 전남과 경북 지역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등에선 많게는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야 합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해 정부 예산 전액 삭감에도 서울국제도서전이 시민과 독자들의 더 큰 성원으로 성황을 이룬 것은 무척 고무적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의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의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서울국제도서전은 이제 독자와 작가, 출판계가 함께 만나는 축제의 장이자 세계적인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책방지기를 맡은 평산책방이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 처음 참여하면서 김정숙 여사와 함께 개막 첫째 날 현장을 방문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오후 2시 40분께 평산책방 부스를 둘러보고 관람객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 5시에 열린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축사와 시상으로 참여했다.문 전 대통령은 “저는 퇴임 이후 작은 시골 마을에 동네 책방을 열고 지역 출판도 함께하고 있다. 출판계 일원이 돼 대한민국 최고의 책 축제에 부스를 배정받아 도서전에 참여하고 시상식도 함께 하게 돼 정말 뜻 깊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의 이 시상식은 단순히 인기 있는 책, 많이 팔리는 책을 뽑는 자리가 아닐 것이다. 책이 사회에 어떤 질문을 던졌는지, 독자들의 마음에 어떤 울림을 남겼는지 함께 돌아보는 자리다”라며 “좋은 책은 사람의 마음에 닿아 독자를 변화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 된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책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책으로 축적한 지식의 힘으로 대한민국은 현대화됐고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이뤘다”며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책을 통해 모인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 세상을 바꿔 나갈 확실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좋은 책이 우리 곁에 오래 머물고 더 많은 독자와 만나길 바라며, 책방지기로서 저도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서울국제도서전에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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