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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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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8 03:25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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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5' 분석[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한 손으로 뉴스 홈페이지 화면이 뜬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이미지. 사진=Getty Images Bank 한국 뉴스 이용자들의 연령대, 정치 성향별 뉴스 이용 행태가 극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언론진흥재단은 17일 '미디어 서베이'(11권3호)를 통해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5' 일부 조사 결과를 분석해 공개했다.한국은 '포털 등 검색 엔진 및 뉴스 수집 서비스 활용' 비중이 63%로 일본에 이어 두 번째 높으며, 조사 대상 48개국 평균(33%)보다 확연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뉴스 웹사이트나 앱으로 직접 접근하는 방식을 주된 경로로 활용한다는 한국 응답자는 6%로 48개국 중 최하위권이다. 핀란드(65%), 노르웨이(63%), 덴마크(52%), 스웨덴 (50%) 등에서 뉴스를 웹사이트 등으로 접근한다는 이용률이 높게 나타난 것과 대비된다.유튜브를 통한 뉴스 이용률은 태국과 인도(각 55%), 케냐(54%)에 이어 한국과 필리핀(50%)이 상위권이다. 48개국 평균이 30%로 나타난 가운데 유튜브 뉴스 이용률 최하위권은 덴마크(7%), 노르웨이(13%), 영국(13%) 등이다. ▲연령대별, 정치 성향별 유튜브 뉴스 이용률(한국, 48개국) 출처=한국언론진흥재단,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한국의 유튜브 뉴스 이용률을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61%로 가장 높고 60대 이상(53%), 40대(48%), 20대(44%), 30대(32%) 순으로 나타나 중장년층 이용률이 두드러졌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50대는 9%p 증가했고, 20대(-6%p)와 30대(-15%p) 등 청년층은 큰 폭으로 줄었다. 보고서는 “젊은 세대가 틱톡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동시에 중장년층이 유튜브를 뉴스 소비의 핵심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정치 성향별 유튜브 뉴스 이용률은 보수 성향이 63%로 가빗썸, 대규모 기업집단현황 공시…이사회 견제 역할 모호 지적임원에 총 116억원 상당 고가 사택 논란도…내부통제 관리 시급 최근 빗썸이 대규모 기업집단현황을 공시한 가운데 사외이사를 단 한 명도 두고 있지 않는 등 경영진 견제와 기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재원 빗썸 대표, 이정훈 전 빗썸 의장. /빗썸·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진단)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외형과 달리 내부통제 시스템은 여전히 허술한 수준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최근 빗썸이 공시한 대규모 기업집단현황에 따르면 사외이사가 단 한명도 없어 경영진 견제와 기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빗썸이 올 초 고위 임원에 116억원에 달하는 '황제 사택'을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곤혹을 치른 만큼 기업문화 구축과 더불어 내부통제 강화가 시급하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2014년 설립된 빗썸은 11년 만에 공식적인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사로서는 두나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빗썸은 최근 대규모기업집단현황을 공시하면서 이사회 구성도 공개했다. 현재 빗썸 이사회는 총 7명으로, 사내이사가 5명, 감사가 1명이며, 사외이사는 없다.통상 사외이사는 균형과 견제의 역할을 한다. 회사의 경영진인 사내이사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해서다. 현행법상 비상장사는 사외이사 선임 의무가 없지만, 대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으로서는 거버넌스(지배구조) 투명성에 심각한 결함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이사회, 이사회내 위원회, 주주총회 관련제도, 소수주주권 행사현황과 관련된 내용도 모두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됐다.이재원 대표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해상충 문제 발생 가능성이 우려된다. 현행 지배구조법상 CEO와 이사회 의장직 겸직 금지되어 있지 않지만, 경영 감시 기능이 사실상 무력화되는 구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사회가 대표이사의 경영 행위를 감시·통제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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