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수상하죠모든 식물은 화분에서 키우면 까다롭고 노지에서 키우면 조금 덜 까다로운데 이 마을 쉽게 풀어드리면 노지에서는 풍족한 삶을 살지만 그만큼 언제 뽑힐지 모르는 힘든 어린 과정이 있고 안전하지만 좁디좁은 화분에서 크면 뽑힐 염려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집안에 심으면 좋은 일이 많이 아주 많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요즘 들어 어르신들이 집 정원에 많이 심으세요버베나를 심으면 좋은 점이 풀이 잘 못 자란다는 ㅎㅎ그런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전라남도 장성에 있는 버베나가 추위를 이기고 겨울을 나서 신기하네요그럼 흠뻑 주면 안 죽나요?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주라는 말은 절대 믿으면 안 됩니다그렇다고 우리나라의 겨울을 날수는 없다고 교과서에서 말하고 그래서 한해살이풀로 분류합니다오늘은 서천사랑이 아름다운 버베나 버베나꽃말 소개해 드렸습니다많은 물은 과습의 원인이 되어 식물이 죽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제목에 버배나라고 했는데 어른들은 발음이 힘드셔서 버배나로 아님 그냥 빨간 꽃으로 부르신다는 ㅎㅎ빨간 꽃 정열의 색을 가지고 있는 버베나는 키우기에 까다로운 식물은 아닙니다.물 주기는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요아니면 버베나에 꽃이 폈으니 버베나 꽃이 맞나요?하지만 화분이라면 물 주기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화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물을 적당히 주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 다들 잘 아신다는 ㅎㅎ포스팅이 도움이 돼서 글 보신 분들 버베나 이쁘게 키우면 좋겠습니다하지만 바쁜데 언제 그러고 있겠어요물은 항상 적당히 주세요그렇다고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것도 아니죠물을 주는 방법의 차이가 있는데 한번 물주기하는 법 알아볼까요버베나는 5월부터 꽃을 피우고 추울 때까지 줄기를 늘리면서 계속 꽃을 피웁니다적당히...습한 날은 안 주셔도 좋고요바닥에 키우셔도 이쁘고 잘 견인해서 아치를 만들어도 이쁩니다빨간 꽃 버베나는 열대와 아열대기후대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서천사랑이 전하는 꽃 이야기이름이 버베나인데 버베나가 맞나요?적당히가 어디 쉽냐고 말씀하신다면 서천사랑처럼 새로 난 어린잎을 잘 관찰해 보세요오늘은 빨간색이 정열적인 버베나 버베나꽃말 이야기입니다버베나는 추위에 대체적으로 강한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 협상에 대해 낙관하며, 여전히 외교적 해법을 모색한다는 뜻을 밝혔다. 동시에 이란이 중동 지역의 미군기지 등을 공격할 땐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경고도 빼놓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NBC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은 나와 대화하려고 전화해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스라엘이 이란 핵 협상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그 반대일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뒤 이란과 5번 진행된 핵 협상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협상 타결을 낙관적으로 본 것이다.하지만 그는 15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가 이란으로부터 어떤 방식이나 형식으로든 공격받는다면 미군의 완전한 힘과 완력이 예전에 결코 볼 수 없었던 수준들로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이 이날 예정됐던 6차 핵 협상 회담 참석을 취소하고, 미국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묵인했다고 비판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다만 그는 “우리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 협상을 성사시킬 수 있다”며 타협 가능성을 강조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가량 통화하면서 이스라엘-이란의 무력 충돌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임현석 기자 l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