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9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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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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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 중국군 군용기 이동 경로 [방위성 통합막료감부 자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이 지난달 하순 '대만 포위 훈련'을 실시했을 당시 중국군 폭격기, 전투기 등 군용기 8대가 일본 오키나와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통과해 태평양 쪽으로 비행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중국군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 정보수집기 2대와 중국군 전투기로 추정되는 항공기 2대는 작년 12월 29일 오후 동남쪽으로 비행해 오키나와현 섬들 사이 상공을 지난 뒤 거의 같은 경로를 통해 돌아갔다.이에 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중국군 폭격기 등에 대응했다.다만 중국군 군용기의 일본 영공 침범, 레이더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춤) 등 위험 행위는 없었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아울러 방위성은 지난달 27∼30일 중국 함정들도 오키나와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항해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초순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이끄는 선단, 도쿄 쪽으로 비행했던 중국군·러시아군 폭격기가 오키나와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각각 통과한 바 있다.요미우리는 지난달 29일 중국군 군용기의 오키나와현 주변 비행에 대해 "당일 중국군이 대만을 포위하는 군사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대만 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일본과 미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설했다.이어 당시 대만 주변 해역에서 장거리 실탄 사격, 해·공군 전력 연계를 통한 대공·대잠수함 작전 등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중국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작년 11월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한 이후 여행 자제령, 수산물 수입 금지 재개 등 경제 보복 조치를 단행하고 오키나와현 인근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며 일본을 압박해 왔다.특히 중국 함재기가 지난달 초순 일본 전투기에 레이더 조사를 한 것을 계기로 양국 간 갈등은 더욱 고조됐다.psh59@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앵커]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뉴욕 법정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죄수복 차림으로 자신을 '납치된 전쟁 포로'라고 주장하며, 모든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기자]이른 아침, 뉴욕 브루클린 구치소 헬기장에 마두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갈색 수형복 차림에 수갑을 찬 채 한쪽 다리를 눈에 띄게 절며 걸음을 옮깁니다.아내 플로레스의 눈가에는 체포 당시 생긴 멍 자국이 선명합니다.미 당국이 취재진 시야가 확보되는 탁 트인 이송로를 의도적으로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중무장한 요원들의 삼엄한 경계 속에 헬기에 탄 마두로 부부는 맨해튼 법원 인근에 도착한 뒤, 다시 장갑차에 옮겨 타 5분 거리의 법원으로 향했습니다.철통 경비 속에 마두로가 법정에 들어섰고, 법원 밖은 취재진과 마두로 처벌 찬반 시위대로 들썩였습니다.<반마두로 시위대> "도널드 트럼프에게 감사합니다! 베네수엘라인들을 해방시켰습니다!"<친마두로 시위대> "마두로를 즉각 석방하라! 우리는 정의를 원한다,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기소 내용 인정 여부를 확인하는 첫 재판.방청석을 향해 "해피 뉴 이어" 여유 있는 척 인사를 건넨 마두로는 재판이 시작하자 돌변했습니다.신원을 밝히라는 요구에 마두로는 "나는 여전히 대통령"이라며 "자신은 결백하고 품위 있는 사람"이며 "납치되어 온 전쟁 포로"라고 항변했습니다.정치적 발언을 이어가자, 판사가 말을 중단시켰습니다.30분간 진행된 첫 심리에서 마두로는 마약 테러와 코카인 밀수 공모 등 4가지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비슷한 혐의로 1990년 미국에 압송됐던 파나마의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도 면책 특권을 주장했지만, 징역 40년형이 선고됐습니다.심리가 끝난 후 마두로는 외부 노출 없이 장갑차에 실려 다시 구치소로 압송됐습니다.재판부는 오는 3월17일 두 번째 재판을 엽니다.마두로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체포의 적법성까지 문제 삼는 가운데 최대 종신형이 걸린 이번 재판의 법리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영상편집 박진희][그래픽 서영채]#대통령 #미국 #구치소 #베네수엘라 #호송 #마두로 #시위대 #플로레스 #뉴욕법원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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