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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가입자수 196.6만명…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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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5 11:2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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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가입자수 196.6만명…목표치 304만명총급여 2400만원 이하가 전체의 절반 이상 “3년 해지 집중시점 대비…지원금 차등지급”[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가입 대상자 3명 중 1명만 가입한 청년도약계좌가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려면 가입조건 및 혜택 확대 등 추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1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청년도약계좌 추진현황과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자 수는 올해 4월 기준 196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인 304만명은 물론 청년희망적금 가입자수(286만8000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서울 시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모습. [연합]청년도약계좌는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하면, 정부가 이에 매칭해 일부 지원금(3~6%)을 지급하는 정책 금융상품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1년 청년특별대책을 통해 청년희망적금을 도입, 2022년 2~3월 가입신청을 받아 총 286만80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운영했다. 이후 새로운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2023년 7월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청년도약계좌는 기존 청년지원상품이 포괄하지 못했던 만기 5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상품으로,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소득(중위 250% 이하)을 확인하는 점이 특징이다. 만기(5년) 도래 전이라도 3년 이상 유지한 후 중도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주고 지원금의 60%도 지급한다.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비교 [국회예산정책처]누적 가입자를 개인소득 구간별로 보면 총급여 2400만원 이하인 가입자의 비중이 5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희망적금이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청년도약 계좌는 가입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총급여 3600만~7500만원 구간 가입자도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가입대상 청년층 약 600만명의 약 3분의 1만 가입하고 있어 당초 목표치(304만명) 달성은 요원한 상황이다. 보다 많은 청년이 가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예정처는 진단했다.청년도약계좌는 출시 초기 까다로운 가입 요건과 정부 기여금 수령 조건, 긴 납입기간, 부분인출 제한 등으로 인해 가입 실적이 기대에 못 누적 가입자수 196.6만명…목표치 304만명총급여 2400만원 이하가 전체의 절반 이상 “3년 해지 집중시점 대비…지원금 차등지급”[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가입 대상자 3명 중 1명만 가입한 청년도약계좌가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려면 가입조건 및 혜택 확대 등 추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1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청년도약계좌 추진현황과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자 수는 올해 4월 기준 196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인 304만명은 물론 청년희망적금 가입자수(286만8000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서울 시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모습. [연합]청년도약계좌는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하면, 정부가 이에 매칭해 일부 지원금(3~6%)을 지급하는 정책 금융상품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1년 청년특별대책을 통해 청년희망적금을 도입, 2022년 2~3월 가입신청을 받아 총 286만80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운영했다. 이후 새로운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2023년 7월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청년도약계좌는 기존 청년지원상품이 포괄하지 못했던 만기 5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상품으로,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소득(중위 250% 이하)을 확인하는 점이 특징이다. 만기(5년) 도래 전이라도 3년 이상 유지한 후 중도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주고 지원금의 60%도 지급한다.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비교 [국회예산정책처]누적 가입자를 개인소득 구간별로 보면 총급여 2400만원 이하인 가입자의 비중이 5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희망적금이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청년도약 계좌는 가입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총급여 3600만~7500만원 구간 가입자도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가입대상 청년층 약 600만명의 약 3분의 1만 가입하고 있어 당초 목표치(304만명) 달성은 요원한 상황이다. 보다 많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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