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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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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1 16:0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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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9일 마포구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협약 개정 철회 및 소각장 추가설치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마포자원회수시설(소각장) 공동이용 변경 협약을 두고 서울시와 마포구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마포구는 협약 전면 무효화와 재협의를 요청하며 건의 사항을 신중하게 검토해달라고 거듭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건의 사항 대부분이 협약과 무관한 내용이다 보니 검토 자체가 어렵다"며 반박에 나섰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6일 공동이용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4월10일 마포구 담당 및 소관 과장과 소각장 공동이용에 대한 협의 절차를 착수해 총 5회 공문으로 협의 요청했으며, 4차례에 걸쳐 마포구청에 직접 방문하는 등 마포구 관계자와 협의 진행을 위한 절차를 성실히 이행·완료했다.서울시의 요청에도 마포구는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소송 항소를 취하 등 자신들의 건의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협약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는 공동이용 연장 협약은 '합의'가 아닌 '협의' 사항이란 관련 조례를 언급하며 마포구를 제외한 종로·용산·서대문·중구 등 4개 자치구와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의 입장을 종합하면 공동이용 연장 협약은 협의 사항이며 시설 소유권, 즉 협의 사항에 대한 결정권은 서울시에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마포구의 건의 사항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마포구가 서울시에 제안한 건의 사항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취소소송 항소 ▲지역별 생활폐기물은 해당 지역에서 자체 처리 원칙 수립 ▲쓰레기 배출량 감소 유도 위한 반입 수수료 인상 및 주민발전기금 비율 상향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자원회수시설 운영 내용 및 주변 오염 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 공개 ▲서울시 쓰레기 소각량 5년간 매년 10%씩 감축 ▲서울시-마포구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 운영·관리 ▲자원회수시설 운영위원회에 마포구 관계자 과반수 구성 ▲1년 단위 공동이용 협약 갱신 체결 등 9가지다. 마포구민들이 지난 9일 마포구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협약 개정 철회 및 소각장 추가설치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데일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 AFP=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조만간 첫 양자 소통을 할 예정이라고 마리아 마르틴 프라트 EU 집행위원회 통상총국 부총국장이 10일(현지 시간)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마리아 마르틴 프라트 부총국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무역협회와 주벨기에 EU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EU 네트워킹 데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EU도 G7이 아니지만 관례적으로 모든 G7 각급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에 이 대통령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첫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지난 4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파트너십은 무역에서 혁신, 국방에 이르기까지 공통된 가치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구축돼 있다"며 한-EU 정상회담을 시사한 바 있다.G7 정상회의에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약식 정상회담'이 성사할지도 관심사다.EU는 행정부 수반 격인 집행위원장과 27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상임의장 모두를 외교 의전상 단일국가의 정상급으로 대우한다. 제3국과 공식 정상회담 시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한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왼쪽)이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리-피에르 베드렌느 유럽의회 국제통상위원회 의원과 면담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제공) 한편 윤진식 무역협회장은 6~10일 벨기에를 방문해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과 EU 집행위 고위급 인사들을 두루 만나 유럽의 통상 및 환경규제 관련 우리 기업의 애로를 전달하는 대(對)EU 통상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이재명 정부 출범 후 무역협회가 진행한 첫 해외 아웃리치 활동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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