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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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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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제주 한동리 해안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에 인계 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해안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안도로 주변 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변사체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발견된 변사체는 6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해경은 숨진 사람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메트로폴리탄 구금센터 앞에서 비살상탄 발사기와 곤봉 등을 든 무장 경찰들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이서희 특파원 8일(현지시간) 오후 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의 메트로폴리탄 구금센터. 일대 도로가 통제돼 빙 돌아 도착한 센터 앞에는 주방위군 소속 군인 수십 명이 도열해 건물 접근을 막아서고 있었다. 이들의 맞은편에는 항의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과 멕시코 국기 등을 든 사람 수백 명이 서 있었다. 지난 6일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붙잡힌 불법 이민자들이 이곳 지하에 감금돼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흘째 몰려든 시위대였다."이거 쓰세요." 불쾌한 냄새에 얼굴을 찌푸리고 있던 기자에게 한 시위자가 마스크를 건넸다. "최루가스를 오래 맡으면 두통이 올 것"이라는 말과 함께였다. 그제야 바닥에 나뒹구는 최루탄 잔해가 눈에 들어왔다. 고무탄 발사 후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케이스도 적잖았다. 지난밤 여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여주는 증거물들이었다.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메트로폴리탄 구금센터 앞 바닥에 나뒹굴고 있던 비살상탄 잔해들. 최루탄(왼쪽)과 고무탄 발사 후 버려진 케이스로 추정된다. 로스앤젤레스=이서희 특파원 그에 비하면 이날 오전 대치 상황은 심각하지 않아 보였다. 시위대는 "ICE는 LA에서 나가라" "그들(억류된 이민자들)을 석방하라" "부끄러운 줄 알아라" 등을 반복해서 외쳤지만 무력 충돌은 없었다. "당신들도 덥죠? 방패를 내려놓고 가족에게 돌아가세요. 불법에 저항하는 것이니 탈영이 아니에요." 군인들을 향한 한 시위자의 외침에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여유는 그러나 오래가지 않았다. 오후 2시쯤 경찰차 수십 대가 시끄럽게 사이렌을 울리며 나타나더니 구금센터 앞 6차선 도로 끝을 막아섰다. 오후 2시 LA 시청을 출발할 예정인 대규모 시위대가 센터 쪽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행진 시위대의 규모는 배치된 경찰의 몇 배에 달했다. 경찰과 군인들은 쏟아지듯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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