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간 : 6월 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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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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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간 : 6월 9일(월) 16:00~17:00 KBS1■ 진행 : 김용준 기자■ 출연 : 장윤미 /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강전애 / 국민의힘 대변인https://youtu.be/PMD4rsgADKw◎김용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9일 월요일 사사건건입니다. 대통령실 내각 인선에 속도가 나는 가운데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의 지명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서 당 쇄신책과 함께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거취 등을 논의합니다. 정치권 소식, 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 부위원장 장윤미 변호사, 국민의힘 대변인 강전애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장윤미: 안녕하세요?▼강전애: 안녕하세요?◎김용준: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전에 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인적 쇄신이 있었습니다. 경호처 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그 이유도 들어보겠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면서 사회적인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습니다. 또한 경호처 수뇌부는 적법한 지시를 거부하고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한 간부들을 상대로 인사 보복을 취하기도 했습니다.◎김용준: 장윤미 변호사님, 이 내용은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온, 후보 시절부터도 그랬고요. 내란 종식의 연장선으로 보면 될까요?▼장윤미: 그렇습니다. 사실 경호처에 대해서 상당한 문제의식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어떤 체포 과정에서 상당히 드러났다고 볼 수가 있고요. 경호처는 대통령을 엄호하고 경호를 담당하긴 합니다만 사병으로 인식돼서는 정말 안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호처를 경호실로 재편을 한달지 아니면 대통령실에 직속으로 그런 기구 구조를 아니면 다른 곳으로 넘긴달지 여러 방편이 고심이 됐었습니다만 지금 시간상 바로 이제 경호 업무를 담당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요, 인수위 과정 없이. 그래서 지금 이런 구조적인 재편은 잠시 뒤로 미뤄졌거나 아니면 조금 향후의 상황을 봐야 되겠습니다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내란 혐의의 재판 관계자들이 있고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도 재판정에 섰는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 경호처의 상당한 또 이 지도부들이, 이 본부장급 인사들이 불법에 가담했다는 정황이 매우 뚜렷하다고 보입니다. 왜냐하 장리판이 2013년 9월 11일 미국의소리(VOA)와 인터뷰하고 있다. VOA 화면 캡처 중국에서 지내면서 체제를 비판해 온 역사학자 장리판이 최소 석 달 전 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홍콩 명보는 9일 베이징에서 거주하는 장리판이 뇌졸중을 앓다 지난 3월22일 사망했으며 지난 7일에야 가족들이 유골을 베이징 화이뤄우 주궁산능원에 안장했다고 보도했다. 명보는 가족들이 당국의 압력으로 장리판의 죽음을 비밀에 부쳤으며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고 전했다.장리판은 중국 경제관료로 일했던 장나이치의 아들로 1950년 태어났다. 장나이치는 5·4운동에 참여했으며 국민당 독재에 반대하고 국공합작을 지지한 지식인이다. 중국 건국 이후 경제관료로 일했지만 1957년 반우파 투쟁 때 우파로 몰려 실각했으며 문화대혁명 시기 고초를 겪다 사망했다.장리판도 문화대혁명 기간 연좌제로 투옥돼 수난을 겪었다. 그는 1980년대 아버지와 함께 복권돼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에서 역사 연구에 매진했다. 청말 북양군벌사와 중국 사회단체·정당사, 중국 근대화 문제 등을 연구했으며 ‘중화민국사’ 집필에도 참여했다.장리판은 1989년 톈안먼 항쟁을 계기로 사회과학원에서 나와 독립적인 역사학자이자 비판적 정치 평론가로 활동했다. 라디오프랑스앵테르나시오날(RFI)은 장리판을 “민감한 주제를 피하지 않으면서 ‘만리방화벽 안에서도 감히 목소리를 내는 강인한 인물’로 평가받았다”고 평했다.장리판은 문화대혁명 50주년인 2016년 RFI 인터뷰에서 “폭력적 유전자가 여전히 주기적으로 폭발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대혁명을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할 수 있도록 헌법 개정이 추진되자 로이터통신에 짐바브웨의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 전 대통령을 예로 들며 비판했다.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2020년 중국이 미국의 중국 기자 비자 취소에 맞대응해 미국 기자 13명을 추방하겠다고 발표하자 도이체벨레에 “외신기자 추방은 중국을 눈멀고 귀가 들리지 않는 나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최근까지 엑스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톈안먼 항쟁 유혈진압 사태와 관련해 “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중국공산당의 목표는 잊게 만드는 것이지만,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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