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 [{최신해킹DB업자[| @✅일수디비영업디비|^ LEGO4989{ㄴ 부산일보DB함께 거주하던 30대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방법 등을 고려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해 책임을 회피하거나 축소하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 유족과 합의하거나 용서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다만 재판부는 A 씨가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를 흉기를 이용해 살해했고 유족과 합의하지도 못했다"며 A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다.A 씨는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진 이후 최근까지 19차례 반성문과 일기 등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은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냈다.A 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4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모 오피스텔에서 함께 거주하던 30대 남자친구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범행 직후 A 씨는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