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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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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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6 05:3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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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경남 지난 7일 오후 경남 하동군 옥종면 옥천관에 마련된 하동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쏟아지는 구호품 속에서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는가 하면 일부에서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구호비를 받기 위해 전입신고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검게 탄 잔해와 함께 전국에서 보내온 구호품들이 쌓여가고 있다.생수, 라면, 의류 등 기본적인 생필품은 물론, 온정의 손길이 담긴 물품들이 끊임없이 전달되고 있지만 상당수는 이재민들의 실제 수요와 맞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물품이 많아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한 이재민은 “정말 감사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막상 받아보면 저희한테는 필요 없는 물건들이 많다”며 “특히 옷 같은 건 사이즈도 안 맞는다. 지금 당장 필요한 건쓰레기를 치울 인력과 장비”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또 앞선 9일 TBC에 따르면 경북 일부 지역에 산불 발생 이후 다음 날부터 갑자기 주민 숫자가 늘어났다.경북 영덕은 2020년 9월 이후 53개월 연속으로 주민 등록 인구가 줄어들었는데 지난달 25일 산불이 일어난 이후 돌연 감소세가 멈췄다.영덕 한 읍면에서는 산불 발생 다음 날부터 일주일간 관외 전입이 36건 이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배 늘었다.특히 전입신고가 집중된 건 경북도가 지난달 28일 산불 피해 5개 시군 주민 전원에게 재난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시점이었다.심지어는 휴일 인터넷 신청에다 산불로 전소된 주택 주소를 전입 주소로 적은 경우도 확인됐다.경북도는 재난지원금 지급 주민 등록 기준일을 지난달 28일로 정하면서 이전까지 피해 지역에 전입한 이들은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구호비 지급을 노린 위장 전입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한편 일각에서는 보여주기식 구호품 전달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금 지원이나 주거 지원 확대, 그리[앵커]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후보 등록이 어제(15일)로 끝났습니다.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3파전 대진표가 확정됐는데요.오늘(16일)부터는 충청권을 시작으로 본격 순회 경선이 시작됩니다.문승욱 기자입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대진표가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이재명 대 양김 구도가 형성된 겁니다.후보 등록 첫 날, 이 전 대표는 대장동 재판 출석을 이유로 공개 일정을 잡진 않았습니다.대신 도올 김용옥 교수와의 대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는데, 이 전 대표는 이번에도 정치의 기본 원칙으로 '실용주의'를 강조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유튜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사람들의 삶을 지금보다 낫게, 더 낫게 만드는게 정치의 역할이고.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실용적일 수밖에 없는 거죠."검찰 개혁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이 전 대표는 공수처 내 검사를 늘리고 국가수사본부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기소청과 공소청, 수사청으로 분리해 상호 견제하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추격자 입장인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활발하게 공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김 지사는 자동차 부품업계와 만나 미국의 관세에 대한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연일 '경제통'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김동연/경기지사> "본선 경쟁력이 제가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고, 말이 아니라 해왔던 경험입니다."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자영업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고충을 듣고 정책 대안을 설명하는 등 민생경제 행보에 나섰습니다.<김경수/전 경남지사> "당장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해법을 내놓고 앞으로 국가와 정부가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 해법을 함께 내놓는…"민주당은 충청을 시작으로 약 2주간의 순회 경선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이재명 전 대표 독주 속 양김 간 경쟁도 치열할 전망입니다.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영상취재기자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문승욱(winnerwook@yna.co.kr) 지난 7일 오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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