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팡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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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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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팡 소라벤처스 파트너가 5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비트코인 자산 전략: 기업 재무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서울경제]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상장사 주식을 매입하는 간접투자 방식이 향후 일반적인 비트코인 투자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가격이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비트코인에 노출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수단이라는 분석이다.제이슨 팡 소라벤처스 파트너는 5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비트코인에서 우리가 이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혁신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팡 파트너는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이미 매우 높은 수준이고 공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의 희소성 탓에 앞으로는 더욱 비싸져 1개를 구하기도 어려워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제 비트코인 프리미엄을 가진 회사에 투자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소라벤처스는 기업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전략 편입하는 재무 전략을 전수하고 해당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이다.팡 파트너는 이 같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취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 가상자산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두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에서 이를 우회하는 대안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짚었다. 실제로 메타플래닛의 경우 일본의 높은 가상자산 과세를 피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가상자산 수익에 대해 최대 55%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알렉산드르 레제 더블록체인그룹 부사장도 비트코인 재무 전략 기업들의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채택한 기업들의 빠른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제 부사장은 “비트코인은 지난 15년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이다. 비트코인에 낙관적이라면 비트코인 재무 전략 기업에 5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서유석(오른쪽부터) 한국금융투자협회장, 고란 알고란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한국 금융시장과 비트코인 ETF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2025.06.05 [서울경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창의적인 상품 설계 역량과 투자자 편의성 측면에서 한국형 ETF가 오히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5일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한국 금융시장과 비트코인 ETF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 대담을 통해 “한국 운용사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창의성과 유연성”이라며 “미국에 상장된 ETF처럼 단일 종목만 추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블랙록의 IBIT, 피델리티의 FBTC 등은 모두 비트코인 가격을 그대로 반영하는 구조다.서 회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혼합하거나 상장 주식·채권과 결합하는 구조도 가능하다”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배당 수익을 강화하는 등 국내 투자자에게 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서준 해시드 대표도 “비트코인은 표준화된 자산으로 누가 운용하든 똑같은 자산에 노출되는 구조”라면서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투자자 입장에서 더 편리하고 유리하게 설계할 수 있느냐의 경쟁”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내 ETF는 과세 신고가 용이하고 국내 장 시간에 맞춰 거래된다”면서 “분쟁 발생 시 국내 제도권 내에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같은 관점에서 글로벌 상품보다 국내 ETF가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비트코인 ETF 허용을 약속한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대한민국을 디지털 자산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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