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4989ㄴ? ➧ㄱ최신증권DB문발디비❤️❤️ )ㄴ텔 ➧%문자DB판매➡️◀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오둥이넷째 새별이 마지막으로 퇴원서울성모 의료진 축하 받으며엄마아빠 손잡고 행복한 집으로 지난해 9월 20일 세계적으로도 드문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중 넷째 새별이가 3월 20일(목) 건강하게 퇴원했다. [사진=서울성모병원]“김새별, 위 신생아는 씩씩한 모습으로 힘든 시간들을 모두 이겨내고 신생아중환자실을 졸업하기에 이 졸업장을 수여합니다.”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졸업식이 열렸다. 지난해 9월에 태어난 다섯쌍둥이 중 넷째가 6개월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하는 날이기 때문이다.‘팡팡 레인저’라는 태명으로 알려진 이들은 국내 최초 자연임신 다섯쌍둥이다. 출생 당시 이들의 몸무게는 800g 내외로, 일반적인 신생아 몸무게 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상태였다. 그 중에서도 넷째 새별이의 몸무게는 다섯 중 가장 적은 736g이었다.지난 1월 다른 형제자매들은 먼저 퇴원했지만, 새별이는 후두 연화증으로 호흡 보조가 필요해 입원 기간이 길어졌다. 하지만 의료진과 보호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날 새별이는 3.9kg 몸무게로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로써 다섯쌍둥이가 모두 퇴원해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다.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졸업장과 함께 ‘서울성모의 스타 새별이, 울 공주 퇴원이라니 축하해’ 등이 적힌 손편지를 전달했다.주치의였던 신정민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6개월 동안 잘 견뎌준 새별이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세심한 치료로 아기들이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다섯쌍둥이의 부모는 “입원 생활이 길어지면서 걱정이 컸지만, 의료진 분들이 공주라고 불러주고 엄마 아빠를 대신해 사랑으로 예뻐해주시며 치료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다섯쌍둥이 모두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는 퇴원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