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 있는 미쉐린 1스타인 구찌가든의 본점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올해도 벌써 반이나 지나가는데 올해 다 가기 전에 꼭 한번은 다시 찾아야겠습니다.흔히 말하는 맛없없 메뉴~한우 안심, 폴렌타, 탈레지오 치즈심플하지만 꽉 차 있는 맛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음식의 정체성이 이 국수 한그릇에 오롯이 표현이 되어 있었습니다.Piccola Pasticceria이탈리아에서도 쉽게 만나기 힘든 완성도의 파스타!외국 많이 다니는 지인 왈, 서울 구찌오스테리아가 제일 맛있는데 여기만 별이 없다고 왜 그러냐고 나한테 묻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아나요? ㅎㅎ프랑스 디저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파네토네나 자바이오네 등 이탈리아 느낌 역시 물씬 풍겨줍니다.사실 이 포스팅 지분의 80%는 이 아이가 가지고 있습니다.인스타그램에도 올렸지만 얼마 전 시칠리도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 이탈리아 다이닝도 한층 발전한 느낌입니다. 원래 파스타야 뭐 맛난 곳들 많았고..얼핏 고기 같지만 사실은 참치~성게, 캐비아, 해초, 유자예전에 구찌오스테리아 포스팅을 하면서 본점보다 나은 분점이라고 얘기했었는데요,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3 6FPanettone점심때 방문을 했구요, 솔밤의 엄태준 셰프님과 함께 했습니다.훌륭하네요!!오랜만에 마시는 람브루스코 와인얼핏보면 이탈리아라기보다 뭔가 재패니즈 프렌치 같은 느낌도 들었던..Carbonada alla Valdostana요새 많이들 마시죠?첨 마시는데 괜찮았던 이탈리아 와인뻔할 수 있지만 실망시키지 않는 안심이네요..무엇보다 주니퍼베리의 터치가 이 모든걸 한차원 끌어올리는 파스타였다는 것,무려 2년전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선서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3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한ㆍ미동맹은 철통 같다고 강조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대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미국과 한국은 상호방위조약, 공유 가치, 깊은 경제 관계를 바탕으로 동맹에 대한 철통 같은 약속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오늘날 전략적 환경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현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그러면서 “우리는 역내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적 회복력을 높이며 공동의 민주주의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한ㆍ미ㆍ일 3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2017년 5월 10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나 2022년 3월 10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축하 성명에서 굳건한 한ㆍ미 협력 관계의 확장과 강화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는데, 이번 국무부 성명에는 일본까지 포함한 한ㆍ미ㆍ일 3국 안보 협력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미 국방부 피트 응우옌 대변인은 “대한민국 방어와 (양국) 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이 굳건하다”고 했다. ━ 새 정부에 ‘中 우려’ 메시지는 이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백악관은 한국의 대선 및 이 대통령 당선과 관련된 입장을 묻는 중앙일보 질의에 당국자 명의의 답변을 통해 “한ㆍ미동맹은 여전히 철통같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에 대한 중국의 간섭과 영향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며 반대한다”고 했다. 백악관이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 정부에 양국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중국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메시지를 낸 것은 통상적인 백악관 입장 발표와는 다르다. 새 정부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행사를 차단하는 동시에 미ㆍ중 사이 균형 외교를 추구하는 이 대통령 외교 노선에 대한 사전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