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b코인해커디비➧)텔SUPERADMAN☑️☑️ 4월 16~25일, 고양종합운동장 총 6회... 셔틀버스, 식사 등 미리 알아두면 도움될 정보▲ 21세기 최고의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16일부터 25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6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 고양신문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1세기 최고의 록밴드로 불리는 콜드플레이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6번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의 공연은 최다 관객동원, 전세계 동시 중계 등 밴드 월드투어 역사의 여러 가지 기록을 갈아치운, 말 그대로 최고의 이벤트다.콜드플레이가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7년 첫 번째 내한공연 때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0만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셈인데, 이전과 달라진 게 2개 있다. 우선 공연장이 서울이 아닌, 바로 고양종합운동장 스타디움이다. 공연 일정도 한두 번 무대에 섰다가 떠나는 게 아니라,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동안 무려 6번 무대에 선다. 콜드플레이가 이렇게 연속 공연을 펼친 경우가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이후 두 번째다. 이번 공연에 얼마나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대형 공연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한 고양종합운동장. ⓒ 고양신문콜드플레이가 고양종합운동장을 공연장소로 택한 데는 이유가 있다. 고양종합운동장이 지난해부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대형공연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대형공연의 단골 개최장소였던 잠실종합운동장이 리모델링(2023~2026년) 중이다. 또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수도권의 대규모 스포츠콤플렉스에서는 대부분 K-리그 프로축구 경기가 정기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공연장으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반면 고양종합운동장은 대형공연에 걸맞은 4만석 규모를 갖추고,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대곡역에서 가깝고, 최근에는 GTX-A 킨텍스역도 개통해 교통·입지 면에서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도 고양에 프로축구팀이 없어서 경기장을 공연장으로 이용하기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덕분에 세계적인 화제가 된 지난해 8월 칸예 웨스트의 깜짝 리스닝파티를 시작으로 10월 아이돌그룹 세븐틴, 그리고 올해 3월 지드래곤 공연까지, 말 그대로 초대형 공연들이 줄줄이 이곳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후에도 콜드플레이에 이어 오아시스, 트레비스 스캇, 블랙핑크까지, 해외와 국내 초대형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고양종합운동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