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행후기

2일 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6-03 06:36 조회2회 댓글0건

본문

2일 동양·ABL생명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동양·ABL생명 매각 관련 고용안정 쟁취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현욱 기자 동양생명과 ABL생명 노동조합이 인수자인 우리금융지주에 고용승계 보장과 매각 위로금을 지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매도자가 아닌 매수자 입장에서 매각 위로금을 지급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2일 동양·ABL생명 노조와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생명보험업종본부는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동양·ABL생명 매각 관련 합동 조합원 총회 및 고용안정 쟁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지난달 2일 우리금융은 금융당국으로부터 동양생명과 ABL생명 자회사 편입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우리금융은 빠르면 7월 초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신속하게 자회사 편입 절차를 밟고 있다.최근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동양생명보험 대표에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 ABL생명보험 대표에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법인보험대리점(GA) 부문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동양·ABL생명 노조는 우리금융이 자회사 편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노조 주장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들은 "우리금융은 인수과정에서 동양·ABL생명 직원들의 고용안정 등 방안 마련에 대한 대화를 무시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인수·매각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심리적·신체적 고통과 불확실성에 대해 충분한 매각 위로금을 지급하라"며 "인수 회사는 동양·ABL생명 노조와 체결된 모든 단체협약을 원칙·전면적으로 승계하라"고 경고했다. 우리금융지주 비판 피켓. ⓒ데일리안 황현욱 기자 이재진 사무금융노조위원장은 "지난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순이익은 4000억원이 넘는다"며 "우리를 신줏단지 모셔가도 부족할 판에 무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매각 위로금은 당당히 우리가 받아야 할 상여금이자 공로금"이라며 "그간 벌 수 있게끔 했던 결과물을 같이 나누자는 게 왜 나쁘냐"고 지적했다.통상 매각 위로금은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매도 측에서 지급하는[주간함양 최학수]<주간함양>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함양군민의 삶과 지역 정치에 대한 인식을 듣기 위해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함양군에 살고 있는 군민 333명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및 정책 인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응답자는 ▲20대 26명(7.8%) ▲30대 52명(15.6%) ▲40대 64명(19.2%) ▲50대 71명(21.3%) ▲60대 78명(23.4%) ▲70대 이상 42명(12.6%)으로 세대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직업 역시 공무원·자영업·농업·제조업·무직·사무직·기타 7개 그룹으로 분류해 현실 목소리를 빠짐없이 담아 다양한 시선에서 군정의 현주소 및 과제를 조망할 수 있었다.<주간함양>은 333명의 군민으로 만들어진 데이터를 전수 검토 및 교차 분석해 ▲생활 만족도 ▲정책 과제 ▲선거 인식 ▲지역 전망의 네 축을 세대, 성별, 직업별로 세밀히 분해석했다. 삶의 만족도는 어떤지, 정치에 무엇을 기대하는지,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군민은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과 정책에 연결하는 주간함양의 시도가 작은 출발점이 되어 지방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길 기대한다. 해당 만족도 평가 분석은 정책 및 행정 서비스에 강한 체감을 가진 집단 포착을 목적으로 NPS·CSAT 권고안을 참고해 ▲만족감을 강하게 느끼는 만족층(8~10점)과 ▲불만을 가지는 부정층(1~4점) 그리고 ▲중립층(5~7점)으로 구간을 분리했으며 평균값과 함께 만족 비율과 불만 비율의 차(순만족지수)를 추가 분석해 표기했다. 세대 구분의 경우 ▲20대·30대를 청년층, ▲40대·50대·60대를 중장년층, ▲70대 이상을 노년층으로 분류했다. ⓒ 주간함양 1. 함양군 생활 만족 조사함양군에 찾아온 만족도 적신호 교통 양호, 일자리·문화는 저조 함양군 생활환경 만족도를 10점 만점 척도로 물은 결과, <교통 편의성>(5.9점, +3.3%)과 <돌봄·보건 복지 서비스>(5.5점, -8.7%)은 평균 5점을 상회하여 비교적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일자리·소득 기회>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