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양지(位良池)위양지또한 밀양 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 여행지로 저수지 둘레를 따라 웅장한 기둥을 자랑하는 이팝나무 군락이 사계절 멋스러운 풍광을 뽐낸다.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 위에 고즈넉한 정자 하나와 수십 그루의 이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단순히 꽃을 보기 위한 장소를 넘어나무가 울창해서 시작지점 보다는 끝지점 에서 더 잘 보이긴 한다.물가 가까이 에는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편안히 앉아 저수지를 바라보며 물멍을 할 수 있다경북 경산 반곡지에서 촬영한 것과 밀양 위양지에서 촬영한 것을 합쳐서 나오는 것 같다.경남 밀양 위양지(양양지) - 이팝나무 흐드러진 완재정위양지(位良池)라는 이름은 양민(良民), 즉 백성을 위하는 저수지 라는 뜻이다.시계방향으로 돌도록 되어있고 완재정은 코스의 마지막에 있다.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바람은 살랑이는 5월5월1일 근로자의날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고 연못에 떠 있는 섬 하나에 1900년에 지어진 안동 권 씨 문중 소유의 정자 완재정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맑은 날에는 못에 비친 이팝나무 꽃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이른 새벽 나무의 푸르름이 배가되어 마치 산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저수지를 한바퀴 돌면서 완재정을 중심으로 이팝나무 풍경을 다양하게 담아본 시간반영과 함께 담을 수 있는 장소라 더 매력적인 위양지 이팝나무 풍경이다햇살은 따뜻하고,그러나 논에 물을 대는 대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농업용수로 쓰기 위한 저수지이고 임진왜란 때 훼손되었다가 밀양부사 이유달이 1634년에 다시 쌓았다고 전해진다. 제방의 둘레는 약 1km, 면적은 약 62,700㎡ 이다.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한 저수지에는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라는 정자가 있다밀양 8경 중 하나 이면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여 전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는위.양.지봄에는 이팝나무가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예부터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만발한 꽃송이가 마치 하얀 쌀밥처럼 보이기 때문이다.마음까지 정화되는 공간이다.위양지(位良池)는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다.위양지(位良池) 이팝나무 (1부드론)어딘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봄바람 따라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완재정은 위양지의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보인다.이름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 위양지, 위량못, 혹은 양아제 등으로 불리는데 원래의 이름은 양양지 였다고 한다.싱그러운 녹음으로 물든 풍경과 하얀 꽃길이 어우러진 밓양 위양지 이팝나무 발길을 이어본다이팝나무의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는 명소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은 위양지의 절정이다. 2일 동양·ABL생명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동양·ABL생명 매각 관련 고용안정 쟁취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현욱 기자 동양생명과 ABL생명 노동조합이 인수자인 우리금융지주에 고용승계 보장과 매각 위로금을 지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매도자가 아닌 매수자 입장에서 매각 위로금을 지급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2일 동양·ABL생명 노조와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생명보험업종본부는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동양·ABL생명 매각 관련 합동 조합원 총회 및 고용안정 쟁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지난달 2일 우리금융은 금융당국으로부터 동양생명과 ABL생명 자회사 편입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우리금융은 빠르면 7월 초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신속하게 자회사 편입 절차를 밟고 있다.최근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동양생명보험 대표에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 ABL생명보험 대표에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법인보험대리점(GA) 부문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동양·ABL생명 노조는 우리금융이 자회사 편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노조 주장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들은 "우리금융은 인수과정에서 동양·ABL생명 직원들의 고용안정 등 방안 마련에 대한 대화를 무시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인수·매각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심리적·신체적 고통과 불확실성에 대해 충분한 매각 위로금을 지급하라"며 "인수 회사는 동양·ABL생명 노조와 체결된 모든 단체협약을 원칙·전면적으로 승계하라"고 경고했다. 우리금융지주 비판 피켓. ⓒ데일리안 황현욱 기자 이재진 사무금융노조위원장은 "지난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순이익은 4000억원이 넘는다"며 "우리를 신줏단지 모셔가도 부족할 판에 무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매각 위로금은 당당히 우리가 받아야 할 상여금이자 공로금"이라며 "그간 벌 수 있게끔 했던 결과물을 같이 나누자는 게 왜 나쁘냐"고 지적했다.통상 매각 위로금은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매도 측에서 지급하는 일종의 보상금이다. 그러나 노조는 '매수자'인 우리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