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q인바운드추출DB✔️ㅡ텔SUPERADMAN?%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무소속 후보로 추대론이 제기되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민의힘 경선 승자와 단일화를 한들 감동이나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일각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내일(15일)까지인 국민의힘 대선후보 등록 기간에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한 대행이 공직자 대선출마 사퇴 시한인 5월 4일 이전 사퇴 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국민의힘 경선 승자와 단일화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조 대표는 14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한 대행과 국민의힘 경선 승자가 단일화를 하는 건 같은 편끼리 합치는 것 아니냐며, 2002년 진영이 달랐던 노무현,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와 달리 의외성이 없어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대표는 이어 “지금 국민의힘의 문제는 한 대행 추대 여부보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정리가 우선되어야하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의 세력을 정리해야 국민의힘 경선이 제대로 가는 것이고 단일화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지금은 완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 세력이 주도하는 경선처럼 돼버렸다”고 비판했다.조 대표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난 8일 CNN과 인터뷰를 하고,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고, 미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는 모든 일이 벌어졌다”며, “이는 민주당을 자극해 탄핵 소추를 유도하기 위한 드라이브였지만, 주말을 지나서 한 대행의 뒤에 윤 전 대통령 세력이 있다는 게 퍼져버렸다”고 진단했다.아어 “4월 4일에 파면 결정이 나왔으면 당이 5일이나 6일쯤에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제명이나 출당 조치를 하고, 다시 출 발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윤 전 대통령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이런 경선판에서 한덕수 카드를 꺼내면 (승부가) 되겠느냐”고 되물었다.조 대표는 헌재 결정 이후 당 지지율도 점점 벌어지고 판이 기울어져 있는데, 대응하는 방식이 꼼수나 쇼처럼 보여선 안 될거라며, “전술적으로 접근한다면, 판을 바꾸는 방법이 이론적”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 후보로 이기기 어려운 승부라면 이준석 카드가 있고 40대와 60대의 세대교체나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을 내세우는 것이 더 명분이 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