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의 대회 성과는 앞서 언급했듯이 공격 쪽의 자원들(뎀벨레, 라우타로) 같은 선수들로 대표되지만,경기 내용적으로는 측면의 윙백 자원들이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PSG는 하키미가 리그에서만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고의 윙백 다운 면모를 보여줬고, 인터밀란도 특히나 둠프리스가 전반기에 비해 훨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인테르의 결승행을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최근 4경기에서 모두 멀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바르셀로나와의 4강 2경기에서 총 7득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력을 보였고, 리그 말미 3경기에서도 연속 2득점 경기를 만들어내며 준수한 공격력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튀람이나 라우타로 같은 핵심 자원들이 지난 리그 경기에서 모두 휴식을 취하며 이번 경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PSG가 좋은 공격력을 보이긴 하지만, 인터밀란 역시 공격력에서는 큰 우려는 없어 보입니다.최근 4경기에서 모두 멀티 득점(2득점 이상)에 성공했습니다.그 이전 4경기에선 모두 멀티 득점에 실패하는 등 확실히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둔 상황에 다시 공격진을 뜨겁게 예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에이스' 뎀벨레가 직전 2경기에서 침묵한 것이 다소 아쉬운 점이나, 흐비차가 최근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PSG 미드필더들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물론 인터밀란 역시 중원 자원들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 편이라곤 해도), 3선 공간에 대한 지배력은 PSG쪽이 조금 더 높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인터밀란은 퀄리티 높은 중원 자원을 가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빠르고 날카로운 측면 돌파를 통해 그들을 압도하는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핵심 공격수' 라우타로가 최근 출전한 7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8골 1도움이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고, 튀람도 최근 출전한 7번의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3골 2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밀란은 두 선수의 활약 덕분에 이 7경기동안 연속적으로 멀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이 대회에서 위협적인 자원으로 꼽히는데다 체력적으로도 충전이 확실히 되었기에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리그1 26승 6무 2패세리에A 24승 9무 5패직전 랭스와의 경기에서 3-0의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 승리로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며리그1과 자국 컵대회를 우승했고, 트레블이라는 엄청난 성과에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프랑스 자국 대회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놀라운 퍼포먼스를 통해 결승전까지 올라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카타르 국왕이 팀을 인수한 이후 가장 원했었던 빅이어를 단 한발짝 남겨둔 상황입니다.인터밀란경기 예상수비진에 킴펨베가 부상으로 빠져 있긴 하지만, 그는 올 시즌 긴 부상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습니다.PSG가 이번 시즌 좋은 성과를 따내는 동안 그의 존재감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기에, 이번 결승전에도 그의 공백이 큰 문제를 끼치진 않을 것. 킴펨베의 부상을 제외하면 다른 문제는 거의 없기에, 스쿼드 컨디션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이태림 석사과정생이 (사)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KICSP, 회장 하연철) 주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이태림 석사과정생 발표 모습. 동아대 제공 (사)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는 영상·음성·통신·생체 신호처리 등 다양한 융합 신호 처리 분야의 학문 발전과 기술 교류를 선도하는 학회로, 해마다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대, 연세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공동 주관했다.동아대 이태림 석사과정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HSV-2 보균자의 텍스트 기반 감성분석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번 연구는 이태림 석사과정생이 주저자로, 순천향대 AI·SW교육원 서지윤 연구원과 동아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병권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완치가 어렵고 사회적 낙인을 동반하는 HSV-2(단순포진 바이러스 2형) 감염인들이 익명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헤르페스 완전정복’) 게시글 4,023건(2021년~2025년)을 분석했다.웹 크롤링(셀레니움) 및 자연어 처리(OKT 형태소 분석기) 기술, KNU 한국어 감성사전과 연구팀이 구축한 사용자 정의 사전을 활용해 HSV-2 보균자들의 감정 상태 및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 변화 패턴을 파악했다.연구 결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서는 부정적인 감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나 일부 사용자들은 시간 경과에 따라 긍정적인 감정 변화를 보이기도 했다.또 증상 재발 시 부정적 감정이 일시적으로 급증하거나 긍정적 감정 상태일 때는 게시글 작성 빈도가 줄어드는 등 다양한 감정 표현 패턴이 관찰됐다.연구팀은 이러한 분석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가 HSV-2 보균자들에게 심리적 지지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