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대경기술지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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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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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대경기술지주가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대경기술지주가 농촌융복합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AGRI-TIPS를 통해 농업분야를 선도할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경영체를 육성한다.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5일 기준 (예비)농촌융복합 인증을 받은 업력 7년 미만의 경영체의 성장을 지원한다.제품 판매를 위한 판로개척,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케팅 등 각 경영체가 활용하는 농산물 자원을 2차·3차 산업으로 연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 상의 애로점·니즈에 대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경영체의 성장을 지원한다.또한, 투자유치 등의 자금확보를 위한 IR컨설팅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농촌융복합 (예비)인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우수기업으로 선발되는 기업에게는 직접투자 3억 원, 데모데이 상금 혜택이 제공된다.AGRI-TIPS에 관한 상세 내용은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뉴스룸 내 우측 배너(https://newsroom.etnews.com/dara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AGRI-TIPS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대경기술지주는 기술사업화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 기관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예비/초기창업기업의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로,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및 기술사업화 내부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다. 대경기술지주는 대구·경북소재 테크노파크와 대학에서 공동출자한 투자전문기관으로, 6차산업 스타트업의 육성이력과 지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촌융복합분야 전문가/교수진과 협업이 가능하다.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경남 진주의 배농가 정충효씨가 10일 자신의 농장에서 수정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대부분의 암술이 고사해 정상과를 맺기 어렵지만 나무 수세를 유지하려면 비정상과라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수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활짝 핀 배꽃을 보며 예쁘다고 합니다. 하지만 농가 속은 배꽃 암술처럼 까맣게 타들어갑니다.” 10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에 있는 한 배나무밭. 먼발치에서 바라볼 땐 그저 보기만 해도 배부를 정도로 배꽃이 아름답게 만개해 있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니 사정이 전혀 달랐다. 꽃잎은 하얗게 펴 있었지만, 가운데 있는 암술은 대부분 시커멓게 변해 있었다.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최저기온이 영하 2∼3℃를 밑도는 기습 한파가 이어지면서 배꽃이 언피해를 봐 암술 부분이 얼어죽은 것이다. 1만9835㎡(6000평) 규모 배농장을 운영하는 농가 정충효씨(60) 밭에선 이날 붓으로 꽃가루를 배꽃에 묻혀주는 인공수정 작업이 한창이었다. 한 꽃대에 보통 8개 정도 꽃이 피는데, 꽃이 피는 순서대로 1∼8번으로 이름이 붙는다. 2∼4번 꽃에 수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언피해로 대부분의 암술이 고사했거나 8번 꽃만 남아 있어 선택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정씨는 “8번 꽃에다가 수정을 해봤자 정상과로 크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착과가 잘되도 기형과가 나올 확률이 커 올해 제대로 된 수확을 기대할 순 없지만 내년에 또 농사를 지으려면 나무 수세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8번 꽃에 수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5년째 이곳에서 배농사를 지으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지만 올해와 같은 언피해는 처음 겪는 일이라는 게 정씨의 말이다. 정씨 농장에선 일부 조생종을 제외한 나머지의 75%가량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꽃대에선 유일하게 8번 꽃만 언피해를 보지 않았다. 농작물재해보험도 가입했지만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엔 턱없이 부족할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정씨는 “전체 피해금액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자부담금이나 차감되는 여러 항목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보험사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35만원에 불과할 것”이라면서 “올초 비료를 뿌리며 들어간 비용도 크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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