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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유, 나비들(불상)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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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21:0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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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유, 나비들(불상) 190.3×122cm, 린넨에 아크릴릭, 2003 김동유는 대전,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 세계적인 유명 작가이다. 이미지 연금술사 김동유는 1965년 공주에서 태어났으며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클리셰(cliche) 이미지인 오래된 레코드 재킷, 이발소 그림, 우표, 아리랑 성냥갑, 나비, 불상 등 대중적인 이미지와 박정희, 존 F. 케네디, 마오쩌둥, 빈센트 반 고흐, 엘리자베스 여왕, 오드리 햅번, 마릴린 먼로, 앤디 워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콘을 차용하고 팝아트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그 중 '이중 초상'은 김동유의 대표적인 작품 경향이다. 여러 개의 작은 얼굴 이미지를 격자형으로 구성하고 각각의 명암을 큰 얼굴 이미지에 맞게 조율하며 상징적인 얼굴을 그리는 이중 초상은 현대 문명사회의 정보 세계의 산물이며 불변한 대중 이미지를 중첩한 것이다.대전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인 '나비들(불상)'은 크기와 방향이 각기 다른 나비를 치밀하게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불상의 이미지가 보이도록 구성한 작품이다. 곧 흩어질 것 같은 나비와 굳이 도상이 필요 없는 종교의 상징을 하나로 연결한 이 작품은 사실 허상에 가깝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와 비존재 경계에 숨겨진 허상의 실체를 이미지로 치환하는 김동유의 독특한 작품 세계는 시각의 범주에서 회화의 경계를 흔들고 있다.김동유는 인류세의 정치, 권력, 자본, 사회를 상징하는 인물들을 이중으로 조합하는 팝아트로 새로운 초상 회화를 개척한 예술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영국 내셔널갤러리, 스웨덴 웁살라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을 포함한 국공립미술관, 리움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전시하였으며 LA·바젤·홍콩·싱가포르 등 전 세계 아트페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동유는 홍콩 크리스트 경매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006년 '마릴린 먼로&마오 주석'이 3억 2300만 원에 낙찰되었으며 2007년 '마릴린 먼로'가 7억 4800만[윤성효 기자]▲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26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21대 조기대선과 LNG발전에 대한 5대 질의 결과 발표”를 했다.ⓒ 윤성효 환경단체가 6.3 대통령선거에 나선 정당 후보를 대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관련한 질의를 했는데 1명을 제외하고 3명 후보가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에 환경단체는 "미래를 여는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맞이하는 것은 아직 우리에게는 먼 일인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26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21대 조기대선과 LNG발전에 대한 5대 질의 결과 발표'를 진행했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한테 액화천연가수발전에 대한 질의서를 발송했다.질의서에는 "LNG 용량요금을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재생에너지 또는 ESS에 재할당할 계획이 있느냐", "2025년부터 공적 금융의 LNG 투자를 전면 금지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70% 이상으로 확대하시겠느냐", "신규 LNG터미널 건설을 즉시 중단하겠느냐"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또 이들은 "발전소 입지 결정 시 주민 투표를 의무화하고 이전보상금의 30%를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에 사용하시겠느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RE100, 탄소세 등 탄소규제 강화와 국제적 탈탄소 흐름을 반영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LNG 발전 설비 확대 계획을 축소 또는 재조정할 계획이 있으시냐"라고 물었다.권영국 후보만 답변▲ ‘LNG 발전 정책, 어쩔 건가’ 물었더니… 대선후보 1명만 답변 [현장영상] ⓒ 윤성효그런데 결과는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만 답변했다. 경남기후위비상행동은 "대선 후보들은 LNG 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라며 "대답은 '알 수 없다' 이다. 권영국 후보를 제외한 모든 세 후보는 아무도 질의서에 답변을 주지 않았다. 각 당의 중앙당과 지역구 의원실 등을 통해 답변을 독촉해 보았지만 헛수고였다"라고 설명했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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