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JTBC는 오늘(26일)부터 사흘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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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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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JTBC는 오늘(26일)부터 사흘간 연속으로 여러 지역을 돌며 확인한 그 지역의 민심을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순서는 대구·경북입니다. 선거전 초반에는 많이 흔들리 듯했던 보수세가 다시 짙어진 듯했지만 여전히 12·3 계엄 전 선거와 이번 선거는 다르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황예린 기자입니다.[기자]대구 민심의 '바로미터'인 서문시장에 나와 있습니다.2주 전에 찾았을 때는 '국민의힘에 실망했다'는 목소리 적지 않았는데요.그사이 생각들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최재윤/대구 본리동 : (국민의힘이) 자중지란이 됐는데 상대방 후보가 거짓이 많이 나오니까 조금 단결하는 모습이 보이더라…][양찬열/경북 포항시 죽도동 : 슬슬 올라가는 게 느껴지지. 우리는 몰랐잖아. 24평짜리 아파트 살고 자기 수중에 돈 몇억 있는 거, 고작 그거뿐이고.]'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갈등'이 가라앉고, 김문수 후보의 강점이 알려지기 시작했단 겁니다.이런 분위기, 여론조사에도 반영돼 지난주 대구 경북의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60%로 나타났습니다.반대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20%대로 떨어졌습니다.이렇게 김문수 후보가 상승세를 타기는 했는데 대구 75.14%, 경북 72.76%였던, 지난 대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 모습입니다.[이현정/대구 감삼동 : 고3인데, 생일이 지나서, 올해 첫 대선이에요. '무조건 국힘이다'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약간 10대들 사이에서는. 두 번째 탄핵도 같은 당에서 나왔잖아요.]비상계엄 선포의 충격 탓에 과거에 그랬듯 '무조건 국민의힘' 분위기는 아니라는 겁니다.특히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안동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립니다.[박덕남/경북 안동시 옥동 : 이재명 후보가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권 교체를 해야 된다…]보수 지지세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로 나뉜 영향도 있습니다.[김찬희/경북 구미시 산동읍 : (이준석 후보가) 말을 제일 잘해줘 가지고, 그나마 좀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 개혁신당 인천 선대위원장에 추연어 전 의원 예상 밖 인선에 술렁이는 인천시당 분위기 권상기 부의장, “탈당 고민” 등 분열 조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2025.5.26 /연합뉴스 6·3 조기 대통령선거를 불과 8일 앞둔 중요한 시기, 개혁신당 인천시당이 분열 양상을 보이며 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대신 완주 의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국면에서 인천에서는 추가 탈당 등 불안한 기운이 감지된다. 26일 개혁신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에 개혁신당 선거캠프인 ‘이준석 인천선거연락소’를 마련하고,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추연어 전 인천시의원을 임명했다. 현재 추 위원장이 진원용 전 연수구의회 의장 등으로 선대위 조직을 꾸려 인천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이번 선대위 출범과 선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내부 반발과 혼선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엇보다 개혁신당 인천시당 내부에서도 추 위원장이 선대위원장 직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한 이가 적었기 때문이다. 개혁신당 인천시당은 당초 지난 16일 인천 선대위를 출범하려다 중앙당이 정확한 지침을 내리지 않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부터 지금까지 인천 유세 활동을 주도한 인물은 사실상 권상기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었다.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과 비교하면 이전까지 개혁신당의 인천 유세 활동이 원활했다고 보기 힘들다. 허은아 전 대표가 지난달 이준석 후보와 갈등으로 탈당할 당시 문병호 전 부평구갑 국회의원과 김원대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등 인천 주요 인사들이 함께 당을 떠났고, 인천에서도 당세가 크게 위축(5월8일자 3면 보도)될 수밖에 없었다. 거리에 이준석 후보 현수막 정도만 걸려 있을 뿐, 인천 몫의 유세차량은 한 대도 마련되지 않을 정도였다. 권 부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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