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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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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15:3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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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이 로비에 걸린 병원 홍보물 옆으로 이동하고 있다. 곽경근 대기자 최근 사직 전공의 추가 모집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 10명 중 6명은 동네 의원급 병원에 일반의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직 또는 임용을 포기한 레지던트 8791명 중 5399명(61.4%)이 의료기관에 일반의로 재취업했다. 일반의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했지만, 전공의 수련 과정을 밟지 않고 의대 졸업 직후 활동하는 의사를 말한다.5399명의 병원별 재취업 현황을 보면, 의원급 의료기관 재취업 전공의가 3258명으로 전체의 60.3%였다. 이어 병원 1312명(24.3%), 종합병원 712명(13.2%), 상급종합병원 117명(2.2%) 순이었다.레지던트 5399명이 재취업한 지역을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1149명으로 전체의 53.7%를 차지했다. 의원급 재취업자 3258명 중 68.2%에 달하는 2221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근무했다.김선민 의원은 “사직한 전공의의 61%가 이미 병·의원에 취업해 있고 이 중 68%는 위급한 중증 환자가 주로 오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아닌 의원급 의료기관에 취업해 있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왜 전공의를 추가 모집하며 이들을 위한 특혜를 베풀어야 하는가. 대선 이후 이 부분에 대한 감사를 함께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일부터 이뤄진 전공의 추가 모집은 이달 말까지 모집 병원별로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합격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수련을 시작하며, 이듬해 5월31일까지 수련을 마치면 정상 수련으로 인정한다. 3~4년차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수련을 개시하면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다만 3월 복귀자와 마찬가지로 수련 기간 단축은 적용되지 않는다. 서울 ‘빅5 병원’의 경우 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은 27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은 27일 오후 6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단지 전경. [정주원 기자]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서울시가 3월 24일 강남3구와 용산구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하면서,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7월부터 시행되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앞두고 6월 한 달 간 매수 움직임이 더 두드러지며 집값이 밀어올라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3월 토허구역을 재지정한 후 8주 동안(3월 24일~5월19일) 마포구는 1.35%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0.08% 하락하고 서울 전체가 0.74% 오른 것과 비교했을 때 크게 오른 수준이다. 이 기간 전국에서 가장 가파르게 오른 곳은 경기도 과천(2.3%)인 것으로 집계됐다.실거래 가격을 살펴도 집값 오름세는 심상치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 전용 84㎡는 지난달 19일 25억15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3월에 거래된 23억3500만원 보다 1억8000만원 오른 가격이다.같은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84㎡도 4월 27일 23억5000만원에 최고가로 손바뀜 됐는데, 앞선 신고가격 21억5000만원보다 2억원 높은 가격이다.마포에서 가장 대장주에 속하는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최고가 거래가 나오기도 했다. 4월 2일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145㎡는 27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매물 역시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매물은 지난 2달 사이 3294건에서 2914건으로 11.6% 줄어들었다. 서초구, 용산구, 송파구, 성동구, 동작구 등에 이어 8번째로 크게 매물이 줄어든 수준이다.이처럼 마포 등 토허제를 피한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는데는 이들 지역에는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가능해 적은 자기자본으로 집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또 최근 수개월간 강남3구, 용산구, 성동구 등 집값이 너무 크게 올라 이들 지역으로 몰렸던 수요가 옆으로 분산된 데다 오는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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