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DB업체^%*%텔레ErrorBased%(_]최신코인디비추출판매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이어 스티브 비건 전 특별대표 만나 조언 구해... "여전히 협상의 여지 남아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시간대 포드스쿨에서 스티븐 비건 전 트럼프 정부(1기) 대북정책 특별대표(전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했다.ⓒ 경기도"지난 10년간 한국은 미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 중 하나다. 여전히 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동차 산업은 미시간주와 경기도 모두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면서 관세 문제를 돌파해 나가기 위한 의견을 묻자, 스티브 비건 전 트럼프 정부(1기)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한 말이다.'대선 출마' 선언 직후 단기필마로 '관세외교'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가 10일(현지 시각) 오후 트럼프 1기 정부 외교라인의 핵심 인사였던 비건 전 특별대표를 만났다. 당초 순방 일정에 없었지만, 트럼프 1기 정부 핵심 인사였던 만큼 관세 문제에 대한 전략적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에 따르면, 비건 전 특별대표는 "어느 정도는 한국 제조업체들이 이미 미국 자동차 산업의 일부가 되는 데 성공했다"면서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에서 차를 생산할 때, 그것은 사실상 미국산 자동차다. 이는 (관세를 낮추는데) 매우 설득력 있는 포인트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이나 여론이 부정적으로 반응할 경우'를 협상 여지가 큰 상황으로 내다봤다.김동연 지사는 바로 직전 일정이었던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회동에서 자동차 부품관세 공동 대응을 위한 4개 항에 합의한 내용을 설명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2028년 미 대선 유력후보'라는 표현이 최근 워싱턴포스트 기사에 등장할 정도로 정가에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이에 비건 전 특별대표는 "경기도지사와 미시간 주지사가 같이 협력한다면, 세계 10대 자동차 기업 중에 아마 톱 5 기업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 있게 평가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랜싱 주청사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자동차산업 상생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 자동차 부품관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4개 항에 합의했다.ⓒ 경기도북핵 협상가 비건, 15년간 포드 부사장 지낸 한국통앞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청 간부들 가운데는 프랑스 대사를 지낸 유대종 국제협력특별보좌관과 대변인 두 명만 대동한 채 사실상 단기필마로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수행비서관을 포함한 실무 인력까지 총 10명의 미니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했지만, 그 성과는 적지 않았다.김 지사는 우선 미시간주에 진출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