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디비문자발송디비ㄴㄱ+☑️텔darknessDB~✅➡️|토토풀TM디비 아이오닉 6, 1분기 판매 916대 그쳐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2분기 사전계약 예정큰 폭의 디자인 변화 주목경쟁사 신차 잇따라 출시…경쟁 심화 전망현대차 순수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부분변경 모델 [현대차 제공][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기 세단 아이오닉 6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다. 그간 저조한 성적을 보였던 국내 시장에서 ‘아픈 손가락’ 타이틀을 떼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2분기 아이오닉 6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이오닉 6’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지난 2022년 9월 출시 이후 2년 7개월여 만으로 현대차는 앞서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신차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의 경우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번 신차의 디자인을 두고 현대차 중형 세단 쏘나타를 연상하게 한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할 만큼 기존 모델 대비 변화 폭이 꽤 크다. 기존의 통합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미끈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로 나눠 새로우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내장 디자인은 ‘나만의 안식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센터 콘솔 구성요소의 배치를 다듬어 사용자 활용도와 편의성을 강화하고, 도어 트림 소재의 경우 고급 내장재 생산에 활용되는 IMG(In-Mold Grain) 공법을 도입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더 뉴 아이오닉 6의 디자인에 관해 “아이오닉 6는 하나의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로 시작해 이제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모델 라인업으로 확장됐다”라며 “’정제된 순수한 흐름’이라는 진화된 디자인 콘셉트 아래 디자인 디테일들을 더욱 정제되고 진보적인 방향으로 다듬어냈다”라고 말했다.현대차 첫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1세대 모델 [현대차 제공]국내는 비롯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점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에 더 뉴 아이오닉 6의 흥행은 매우 중요하다. 기존 1세대 모델이 ‘브랜드 첫 세단’이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흥행에 실패한 만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