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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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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2 22:3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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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나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5.4.12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김정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12일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초반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오 시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예고했던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전격적인 선언이었다.오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전후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등과 함께 꾸준히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돼왔다.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오 시장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중도층을 향한 소구력이 강점으로 꼽힌다.오 시장의 불출마로 내주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선에서 그의 지지율을 어떤 후보가 흡수하게 될지 주목된다.오 시장은 이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통령직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의 역할이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저의 비전과 함께해주시는 후보는 마음을 다해 도와서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당내 주자들 사이에서는 "오 시장의 소명 의식에 적극 동의"(김문수) "'다시 성장이다'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화두는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향후 국정 운영에 반영"(홍준표), "오 시장님 몫까지 더 열심히 뛰겠다"(한동훈) 등 오 시장을 향한 '러브콜'이 이어졌다.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이날 "국가대표가 될 꿈을 접고, 대신 국가대표가 될 자격을 갖춘 사람을 찾아서 그분의 캐디백을 기꺼이 메겠다"며 대선 출마를 철회했다. 김문수-나경원 함께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내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청년 간담회를 열기 앞서 주문한 음식을 들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5.4.12 [공동취재] see"계엄 세력 편에 섰던 나 의원, 윤심 팔며 대권 도전...후안무치 극단" 국민의힘 "저급한 막말과 인신공격으로 대선주자 흠집 내려는 구태"[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지난 11일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사진=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탄핵 국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비호했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나 의원 출마선언문을 강하게 비판하자 국민의힘이 반발했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대선 출마의 변에서 “민주당 1당독재 체제하에서, 거대 야당은 헌법과 법률을 국민 자해와 국익 자해의 도구로 삼아 폭주했다. 견제받지 않는 다수 의석은 '다수결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오만을 낳았고, 나치 히틀러의 다수결 독재를 일삼고 있다”면서 “입법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마저 의회독재 세력, 민주당에 넘어가게 된다면 진정한 민주당 독재체제의 완성”이라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체제 전쟁이다.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아니면 반자유·반헌법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할 것이냐”라며 “제2의 6·25전쟁, 건국전쟁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탄핵 정국은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좌파 사법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냈다”며 “좌파 사법 카르텔을 혁파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사법부와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최후의 보루가 되게 하겠다”고 했다.이에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극우 집회에서 탄핵 각하·기각을 부르짖고 계엄 세력의 편에 섰던 나 의원은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자숙 기간을 가져도 모자랄 판인데, 윤심을 팔며 대권 도전에 나섰다”며 “나 의원이 쏟아낸 발언들은 후안무치의 극단”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나 의원이 출마의 변으로 “반자유·반헌법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할 것이냐”라고 밝힌 것을 두고 “무도한 내란 세력이 유린한 법치주의를 지켜낸 것은 민주당과 위대한 국민들”이라고 반박했다.박경미 대변인은 “무엇보다 한심한 것은 미국과 협의해 자체 핵무장을 1년 안에 실현하겠다는 발언”이라며 “한국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의 일원이고, 최근 미국으로부터 민감국가로 분류되면서 경제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마당에 자체 핵무장을 외쳤다. 일부 보수 세력에 소구하기 위한 속셈이 민망하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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