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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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2-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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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놓고 사라졌다. 천사가 성금을 두고 간 30일 오후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서 직원 등이 성금을 확인한 뒤 박수치고 있다. 2025.12.30sollenso@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의 이른바 ‘당원 게시판(당게) 사건’ 감사 결과를 둘러싸고 내홍이 본격화하고 있다. 감사 결과를 놓고 “함께 갈 수 없다”는 장동혁 대표 측과 “한동훈 죽이기”라며 반발하는 친한(한동훈)계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당내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논란의 당사자인 한동훈 전 대표는 가족 연루 사실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감사 결과에 조작이 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결국 공석인 윤리위원장 임명 이후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수위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칼자루를 쥔 장 대표의 선택이 국민의힘 진로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뉴시스 국민의힘 한 전 대표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30일) 이호선씨(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는 동명이인 한동훈 게시물을 제 가족 게시물인 것처럼 조작하는 등 게시물 명의자를 조작해 발표했다”며 “이씨와 가담자들, 그 배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당게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 가족 5인의 명의와 당게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내 인사들의 비방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5개의 계정의 명의가 일치한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았다. 당무감사위는 이에 대한 증거자료로 이들이 당게에 올린 게시글을 함께 공개했는데, 한 전 대표는 “가족들이 올린 것은 칼럼이나 사설 등 일부 게시글”이라며 “게시물 시기도 제가 정치를 시작하기도 전이나 최근 등 물리적으로 봐도 무관한 것들을 대표 사례들이라고 조작해서 발표했다”고 반발했다. 이에 이호선 위원장은 조작 사실을 부인하면서 “조사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윤리위원회에서 소명하고 반박하면 된다”고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친한계 의원들도 감사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며 한 전 대표를 엄호하고 나섰다. 박정하 의원은 페이스북에 “1야당이라는 공당의 당무감사 결과가 이렇듯 허술하고 엉터리일 줄은 미처 몰랐다”며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이럴 바엔 ‘그저 (너무 미워서) 총으로라도 쏴 ○○겠다’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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