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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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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를 발표한 후 베네수엘라인들이 거리에 나와 축하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자국 수도가 미국의 공격을 받은 데 이어 대통령까지 미군에 체포돼 축출된 베네수엘라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의 공습이 끝나고 날이 밝은 카라카스 거리의 풍경을 전했습니다.갑작스런 격변에 대다수 시민들은 외출을 삼가면서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전국적으로 교통량이 매우 적었고, 운행 중인 대중교통이 부족해 많은 직장인이 출근하지 못했다.몇 안 되는 영업 중인 주유소 앞에는 긴 차량 행렬이 늘어섰습니다.간혹 식료품과 의약품 등 생필품을 사러 나온 주민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문이 닫힌 걸 확인하고는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문을 연 상점들 앞에는 미리 물건을 구입해 쟁여 두려는 주민들로 붐볐습니다.일부 상점들은 한 번에 두 명씩만 입장시키면서 문 앞에 긴 대기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이처럼 겉으론 고요해 보이지만, 주민들의 혼란과 불안은 컸습니다.카라카스의 한 운전기사는 CNN에 "전쟁터 같은 분위기"라며 "침묵이 많은 걸 말해준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모든 게 비교적 평온하지만, 물자 부족 사태가 올 수 있다"며 "아무도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고, 모두 허를 찔렸다"고 덧붙였습니다.카라카스 주민 다니엘라(27)도 블룸버그에 "인터넷에서 손을 뗄 수가 없었고, 밤새 한숨도 못 잤다"며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부디 이번 일로 악몽이 끝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베네수엘라 군 당국자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에 대한 강경 대응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거리로 나가 주권 수호를 외칠 것을 주문했습니다.이에 실제 거리로 나와 집회를 열고 미국 국기를 불태우는 마두로 정권 지지자들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의 주민은 두려움에 떨며 집안에 머물렀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마두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안 발코니에서 흥겨운 음악을 틀거나, 창가에서 냄비와 프라이팬을 두드리며 미군의 작전을 지지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그러나 탄압에 대한 우려로 거리로 뛰쳐나온 이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반면 해외에 체류 삼성증권 2026년 시황 설문조사. ⓒ삼성증권 국내 초고액 자산가들이 2026년 국내 주식시장의 강력한 부활과 함께 공격적인 자산 증식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4일 삼성증권이 자산 30억원 이상 SNI 고객 40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주식 시황 전망 및 투자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은 2026년 투자의 핵심 키워드로 ‘K.O.R.E.A’를 제시했다.이는 ▲한국 주식(K-stock) 선호 ▲한국 및 코스닥 시장의 성과 상회(Outperform) ▲주식 자산으로의 리밸런싱(Rebalancing) ▲ETF 활용(ETF) ▲AI 주도 시장(AI)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국내 증시의 재평가와 성장에 베팅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새해 금융시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자성어로는 ‘전도유망(앞날이 희망차고 장래가 밝음)’이 25.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오리무중(무슨 일인지 알 수 없어 갈팡질팡함)’이 23.2%를 기록해 여전히 시장의 불확실성을 경계하는 시선도 존재했으나, 전반적으로는 2026년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우세했다.자산가들의 기대감은 지수 전망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다. 2026년 말 코스피 지수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9%가 ‘4500선 돌파’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32.1%는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코스닥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뜨거웠다. 응답자의 59.6%가 코스닥 1000선 돌파를 예상했으며, 그 중 29.3%는 1100선을 넘어설 것으로 봤다.이번 설문에서 ‘O(Outperform)’는 두 가지 측면에서 한국 시장의 강세를 예고했다.첫째는 국내 시장 내부적으로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두 시장 중 어느 곳의 상승률이 더 높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코스닥을 선택한 응답자가 코스피보다 2배 이상 많아 중소형주 중심의 역동적인 장세를 기대케 했다.둘째는 글로벌 관점에서 한국이 미국보다 유망하다는 전망이다. 주식형 자산 확대 시 유망 국가를 묻는 질문에 ‘한국’을 꼽은 응답자가 54.3%로, ‘미국(32.9%)’을 크게 앞섰다. 그동안의 미국 쏠림 현상에서 벗어나 한국 증시가 글로벌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는 아웃퍼폼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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