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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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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유대주의 대응 요구를 거부한 하버드대의 유학생 등록 자격을 박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8년 백악관에서 열린 주지사들과의 연례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버드대가 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과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 인증을 상실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하버드대가 캠퍼스 내 폭력과 반이스라엘주의를 조장하고 중국 공산당과 협력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며 "하버드대는 올바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덧붙였다.국토안보부도 공식 성명을 통해 "하버드대의 SEVP 인증 취소에 따라 해당 대학은 더 이상 외국인 유학생을 등록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외국인 학생은 다른 인증 대학으로 전학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법적 체류 자격을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SEVP'는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의 유학생·교환방문자 관리 프로그램으로, 대학은 이 인증을 받아야 외국인 학생에게 유학생 자격증명서(I-20)를 발급할 수 있다. I-20는 유학생 비자(F-1) 발급에 필수적인 서류다. 지난해 5월 한 여성이 하버드대에서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있다. [사진=bostonherald] 이에 하버드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토안보부의 외국인 학생 차단은 불법"이라며 "대학 측은 140여개국 출신 외국인 학생과 학자의 수용 능력 유지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버드대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6000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약 27%를 차지한다.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의 유학생 등록을 사실상 중단시켰다"며 "대학에 대한 연방 정부의 압박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했다./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당진(충남)=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 약 일주일을 앞두고 충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지지층 결집 현상으로 이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이 좁혀지는 가운데,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을 내란 세력을 심판하기 선거로 재차 강조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께 충남 당진의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지지 호소에 나섰다. 앞서 조승래 선대위 수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철강산업의 메카인 당진을 방문한다”면서 “탄소중립을 선도할 그린수소에너지산업 육성으로 당진의 일자리 재창출을 이뤄내고, 제2서해대교, 당진·아산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통해 물류수송 효율화 및 환황해권 경제 활성화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특히 이번 대선을 내란 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선거로 재차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을 독려했다. 그는 “이번 6월 3일 선거는 그냥 이재명을 뽑는 게 아니다”면서 “6월 3일은 이 나라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6월 3일은 내란 세력과 내란비호 후보 그들이 다시 복귀해서 이 어려운 이런 상황이 계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내란 세력과 절연하지 못하는 김문수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제가 김모 후보께 ‘내란수괴 윤석열과 단절하겠는가’라고 물어봤다”면서 “당연히 단절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또 “‘전광훈같은 극우와 단절하겠는가’라고 물었는데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끝까지 대답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내란 후보, 내란에 동조하는 후보가 복귀할 것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선거”라고 재차 강조했다.이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며 지역주민에게 지지를 호소에 나섰다. 그는 “당진 얘기 나온 김에 제2서해대교도 만들어야 하고, 동서횡단철도 이것도 빨리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지사를 할 때 당진항 때문에 미안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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