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4989{ㄴ ➡️☑️텔레 ㄱ(주부해킹디비!ㄴ ➧[최신실시간해선디비추출✔️{ 지상국 교신도 성공발사 준비가 완료된 쎄트렉아이의 25cm 초고해상도 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 쎄트렉아이 제공 위성체계 개발 전문기업 쎄트렉아이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초고해상도 상용 지구관측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가 발사 후 지상국 교신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쎄트렉아이에 따르면 스페이스아이-티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으로 발사돼 임무궤도에 진입한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위치한 지상국과 교신하는 데성공했다. 지상국은 위성과의 통신을 위해 지상에 설치되는 무선국이다. 높이 약 3m, 무게 약 650kg의 중형 지구관측위성인 스페이스아이-티는상용급으로는 최고 수준인 해상도 25cm 광학영상을 생성한다. 가로·세로 25cm 크기의 물체를 하나의 픽셀로 인식해 만든영상은 도로 위의 차종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다. 쎄트렉아이는스페이스아이-티가 생성한 영상이 국가안보, 재난재해 대응, 지도제작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는 “지난 25년간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초고해상도 광학위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발사했다”면서 “이는 대한민국 민간 우주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고해상도 영상 시장에서 핵심 공급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자체 투자를 통해 이 위성을 개발하고 발사했다”며 “시장 점유율 확대와 추가 투자로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위성산업 분야 컨설팅 회사 노바스페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지구관측 위성 제조시장 규모는 향후 10년간 약 1070억 달러(약 155조 5245억 원)에 이르며 지난 10년 대비 약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2032년에는 지구관측 데이터 및 부가서비스 시장이 약 77억 달러로 고해상도 및 초고해상도 영상이 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예상된다. 현재 미국 막서(Maxar), 유럽 에어버스(Airbus) 등이 경쟁하는 30cm급 초고해상도 위성과 위성영상 시장에서 쎄트렉아이는 스페이스아이-티영상의 상업화를 통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