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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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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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4 12:4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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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갈아탈 수 있는 '신한 상생 대환대출' 상품/그래픽=김지영 신한금융그룹 내에서 계열 저축은행 고객이 은행 고객으로 넘어오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통상 2금융권 고객이 1금융권으로 넘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신한금융의 '상생 대환대출'에 따라 첫 사례가 나온 것이다. 갈아타기에 성공한 고객은 440명, 대출 금액으론 79억원에 달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역발상 경영'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신한 상생 대환대출' 상품을 이용한 고객수는 이달 15일 기준 누적 442명, 대출 실행액은 총 78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출 신청 건수 1419건 중 1056건(74.5%)이 승인되고 445건이 실제 대출로 이어졌다.지난해 9월25일 출시된 상생 대환대출은 신한저축은행 직장인 고객이 보유한 개인신용대출을 신한은행 대출로 갈아타게 해주는 대환 전용 비대면 상품이다. △대출원금 5000만원 이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70% 이하 등 조건을 충족하면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상생 대환대출은 신한금융그룹의 'Bring-Up&Value-Up'(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왔다. 신한은행과 신한저축은행은 기존에도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나 교류 방식은 주로 신한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된 고객을 신한저축은행으로 안내하는 'Top-down'(탑다운) 형태였다.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는 이와 정반대로 우량한 저축은행 고객을 1금융권인 은행으로 올려보내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최초의 시도다.대출 갈아타기에 성공한 442명의 고객은 상당한 이자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2금융에서 1금융으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신용점수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신한저축은행이 신용점수 900점 이상 고객에게 적용한 직장인 신용대출(허그론·참신한대출) 금리는 연 7.9~18.7%다. 반면 상생 대환대출 최저금리는 연 7.05%, 최고금리는 연 7.25%다. 신한저축은행 대출과 비교해 상단은 11.45%포인트(P), 하단은 0.85%P 낮다.신한은행으로서도 이득이다. 검증된 신한저축은행의 우량차주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서다. 신한은행은 상생 대환대출을 승인할 때 신한저축은행에서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했는지도 살펴본다.신한은행과 신한저축은행은 앞으로 상생 [서울경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SK텔레콤 AI 모델 돌풍: SK텔레콤의 추론형 모델 '에이닷엑스 4.1'이 MMLU(대규모다중작업언어이해) 점수 87.3점을 기록하며 딥시크 R1(90.8점)에 근접한 성능을 보였다. 딥시크 R1의 6710억 개 대비 9배나 적어 글로벌 수준의 효율성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GPT-4o 대비 한국어 토큰 처리 성능은 1.5배 높아 관련 비용을 34% 절감할 수 있어, 투자 여력 부족과 GPU 수급난이라는 이중고를 극복할 돌파구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배터리업계 위기 극복 성공: 미국 하원이 통과시킨 감세 법안에서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종료 시점이 2032년 말에서 2031년 말로 1년만 단축됐다. 이에 따라 배터리 셀과 모듈 생산 보조금 액수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중국 배터리업체의 미국 진출을 막는 조항도 추가됐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AMPC 혜택 4577억 원을 받았다. 삼성SDI도 1094억 원의 혜택으로 적자 폭을 줄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조선업계 중국 대체 가속화: HD현대중공업이 일본 최대 해운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로부터 1만 6000톤급 LNG(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최대 12척 수주를 협상 중이다. 또한 선가는 척당 2억 2000만 달러로 총 수주 규모는 3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국내 조선업계 컨테이너선 점유율이 29.7%로 급상승한 반면, 중국은 86.6%에서 58.1%로 하락하며 판세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투자자 관심 뉴스]1. [단독] 딥시크 9분의 1 규모로 성능 동급···SK그룹 ‘AI 밸류체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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