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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로펌 소송 마케팅, SKT고객 이중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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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4 13:0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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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로펌 소송 마케팅, SKT고객 이중 피해 중소 로펌 소송 마케팅, SKT고객 이중 피해 우려대건 14만명, 대륜 1만명 등 집단소송 인원 모아일부 로펌 착수금 인당 10만원 규모...2심가면 추가비용 발생과거 개인정보 유출 사건 승소사례 적어...결론에 11년 걸리기도[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SK텔레콤(017670) 유심(USIM) 해킹 사태를 둘러싼 대규모 집단소송 참여자가 2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소송’을 앞세운 중소 로펌들이 경쟁적으로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또다른 정신적·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법무법인 대륜 손계준(왼쪽부터), 신종수, 지민희 변호사가 1일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유영상 SKT 대표이사와 SKT를 상대로 업무상 배임·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고소·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로펌별 SK텔레콤 대상 집단소송 인원은 무료소송을 진행중인 법무법인 대건이 약14만명으로 가장 많고, 법률사무소 노바(2만200명), 로피드(1만333명), 대륜(1만76명)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외 로고스, 엘케이비(LKB) 등 중소형 로펌도 소송인단 모집에 나서고 있는만큼 조만간 20만명에 달할 예정이다.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주 초 SK텔레콤 가입자 1000명을 대리해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륜은 민사 소송과 별개로 형사 고발도 했다. 대륜은 지난 1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SK텔레콤 고객 입장에서 착수금을 받는 소송의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다. SK텔레콤의 해킹으로 인해 이미 불안감을 겪고, 시간·금전적으로 손해를 본 고객들이 소송으로 재차 금전적 손해를 입을 수 있어서다.실제 대부분 로펌들은 착수금 및 성공보수 등 소송 참여자에게 일정부분 부담을 요청하고 있다. 대륜은 형사 고발에 33만원, 민사 소송에 11만원의 착수금을 요구하고 있어 두 소송에 모두 참여할 경우 총 44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 민사 위자료의 10%를 성공보수로 추가 청구하고 있어 실제 배상액보다 수임료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소송의 경우는 철중소 로펌 소송 마케팅, SKT고객 이중 피해 우려대건 14만명, 대륜 1만명 등 집단소송 인원 모아일부 로펌 착수금 인당 10만원 규모...2심가면 추가비용 발생과거 개인정보 유출 사건 승소사례 적어...결론에 11년 걸리기도[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SK텔레콤(017670) 유심(USIM) 해킹 사태를 둘러싼 대규모 집단소송 참여자가 2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소송’을 앞세운 중소 로펌들이 경쟁적으로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또다른 정신적·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법무법인 대륜 손계준(왼쪽부터), 신종수, 지민희 변호사가 1일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유영상 SKT 대표이사와 SKT를 상대로 업무상 배임·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고소·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로펌별 SK텔레콤 대상 집단소송 인원은 무료소송을 진행중인 법무법인 대건이 약14만명으로 가장 많고, 법률사무소 노바(2만200명), 로피드(1만333명), 대륜(1만76명)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외 로고스, 엘케이비(LKB) 등 중소형 로펌도 소송인단 모집에 나서고 있는만큼 조만간 20만명에 달할 예정이다.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주 초 SK텔레콤 가입자 1000명을 대리해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륜은 민사 소송과 별개로 형사 고발도 했다. 대륜은 지난 1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SK텔레콤 고객 입장에서 착수금을 받는 소송의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다. SK텔레콤의 해킹으로 인해 이미 불안감을 겪고, 시간·금전적으로 손해를 본 고객들이 소송으로 재차 금전적 손해를 입을 수 있어서다.실제 대부분 로펌들은 착수금 및 성공보수 등 소송 참여자에게 일정부분 부담을 요청하고 있다. 대륜은 형사 고발에 33만원, 민사 소송에 11만원의 착수금을 요구하고 있어 두 소송에 모두 참여할 경우 총 44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 민사 위자료의 10%를 성공보수로 추가 청구하고 있어 실제 배상액보다 수임료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소송의 경우는 철회 시 착수금이 환불되지 않기 때문에 자칫 돈을 허비하고, 로펌만 배불릴 수 있는 상황이다.또 대기업을 상대 중소 로펌 소송 마케팅, SKT고객 이중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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