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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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을 안고 있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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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3 08:1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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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을 안고 있는 아기 <성 요한을 안고 있는 아기 예수와 성가족>, 캔버스에 유채, 41*34cm, 루브르 박물관포타나의 마지막 작품은 추기경 쉬피오네 보르게세가 주문한 <옷을 입는 미네르바>다.르네상스 시대 최초의 여성화가로 인정받는 안귀솔라가 당시로서는 예외적으로 딸들의 교육에도 진보적이었던 귀족 아버지의 영향으로 전문인이 되었다면, 르네상스 시기 누드화를 그린 최초의 여성화가 라비니아 폰타나는 화가 집안에 태어나 자연스럽게 그림을 배우고 남성 화가들과 동등하게 경쟁했던 성공한 여성 화가입니다.누드화를 그렸던 최초의 여성화가라비니아 폰타나의 아버지는 이탈리아 볼로냐의 유명화가 프로스페로 폰타나(Prospero Fontana 1512-1597) 외동딸(언이가 일찍 세상을 떠남)로 사실상 라비니아는 화가인 아버지의 가업을 잇는 후계자가 된다. 폰타나의 뛰어난 재능을 알아본 아버지는 자신의 많은 문화생들 중 젊은 남자 후계자들을 재치고 딸의 교육에 전념한다.폰타나는 곤살부스를 네덜란드의 궁전에서 만났는데 비록 털이 뒤덮였지만 폰타나는 괴물이 아닌 귀족들의 의상을 입고 살짝 미소를 띈 수줍어 하는 평범한 소녀로 애정어린 시선으로 표현했다.재미있게도 폰타나는 그림속에 라우도미아의 자식이 없는 이유를 그려놓았다. 기네브라의 펜던트에는 남성의 발기된 음경이 그려져 있고, 라우도미아의 목에 걸린 펜던트에는 위축된 남성의 몸이 그려져 있다. 라우도미아가 자녀를 낳지 못해 유산 상속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녀 탓이 아니란 것,초상화 뿐 아니라 폰타나는 그녀의 최고의 작품 가운데 하나인 <"Noli me tangere" 요한 20:17>를 비롯한 많은 종교화를 그렸다.<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Noli me tangere (Jesus Appears to Mary Magdalene)>, 1581, 캔버스에 유채, 80*65.5cm, 우피치 미술관맨 앞줄에 보석으로 치장한 결혼 예복을 입은 두 자매 라우도미아와 그녀의 여동생 기네브라가 앉아 있고 뒤에는 아버지와 라우도미아의 남편과 동생의 남편이 서 있다. 이들의 아버지는 아들을 먼저 낳는 딸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기로 했는데 동생 기네브라는 이미 세 명의 아이를 두고 있었고 라우도미아는 아직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재산이 모두 동생 부부에게 상속되었다.고객의 속마음을 읽어내 인기있는 초상화가 폰타나는 귀족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에서 점차 역사 화가로 성장해갔는데 디테일하고 섬세한 묘사를 넘어 드라마틱한 서사를 보여준다. 성경속의 장면이 마치 연극 무대의 한 장면처럼 묘사되곤 했다.폰타나의 60세 생일에 로마의 화가들이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만든 기념매달이다.한쪽은 폰타나의 옆얼굴이, 반대편에는 이젤 앞에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초상이 새겨져 있다. 폰타나의 명성을 짐작할 수 있다.그녀는 로마 아카데미에 선임되었으며 1614년 로마에서 숨을 거두었다.최초의 여성 직업화가폰타나는 1577년 이몰라 출신의 부유한 집안의 화가 조반니 파울로 차피와 결혼한다.미네르바는 전쟁과 학문의 신으로 목욕을 마치고 옷을 입으려는 미네르바가 뒷모습을 보며 고개를 살짝 돌려서 바라본다.<교황 그리고리 13세의 초상, Portrait of Pope Gregory XIII><스튜디오의 자화상>, 1600, 구리 위에 유채, 우피치 미술관, 피렌체<잠든 예수와 그의 가족, Holy Family>, 1589, El Escorial, Outside Madrid<애온견을 쓰다듬고 있는 부인의 초상, Portrait of a Lady with Lap Dog>1595, 캔버스에 유채, 115*90cm, 볼티모어 월터 아트 뮤지엄<스피넷 앞의 자화상 Self-portrait at the Spinet>,1577, 캔버스에 유채, 27*23.8cm, ACCADEMIA NAZIONALE DI SAN LUCA최초의 직업 여성화가로 100점이 넘는 작품을 그렸는데 그녀의 서명이 있는 작품은 현재 32점만 전해진다. 1700년대 이전에 활동한 여성작가로는 가장 많은 작품이 전해지는 화가이다.<개를 안고 있는 부인의 초상>, 패널에 유채, 97.1*72.4cm, 오클랜드 미술관<옷을 입는 미네르바, Minerva Dressing>, 1613, 캔버스에 유채, 보르게세 미술관, 로마폰타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그렸는데 특히 초상화의 섬세하고 따뜻한 표현력에 명망있는 가문의 여성들의 초상화 주문이 쇄도했다. 그녀가 남긴 초상화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초상화 <안토니에타 곤살부스의 초상>그녀의 작품들 가운 유명한 몇 작품은 볼로냐의 교회에 제단을 장식하는 그림(altarpiece)들이다<고치다니 가족의 초상화 Portrait of the Gozzadini Family>, 1584, 캔버스에 유채, 250*189cm, 피나코테카 나지오날레, 볼로냐사진 출처: WikiArt.org, Google Art&Culture,빨간 벨벳 의자와 옷감, 레이스의 질감 묘사가 살아있는 볼로냐의 귀족 부인 Constanza Alidosi입니다. 왼쪽 상단의 열린 문으로 보이는 안뜰로 인해 원근감이 살아있는 초상화이다. 알리 도시의 무릎 <성 요한을 안고 있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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