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오늘(22일)도 건진법사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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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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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오늘(22일)도 건진법사 의혹에
<앵커> 이어서 오늘(22일)도건진법사 의혹에 대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측에 가방과 목걸이를 건넸다는 논란의 출발점은 통일교측의 각종 청탁 의혹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지금까지 알려졌던 것 말고도 검찰이새로운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실제로 김 여사가관련 내용을언급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동은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동은영 기자> SBS가 입수한 지난 2023년 통일교 행사 영상입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김건희 여사용 선물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통일교 전 간부 윤 모 씨가 2022년 두 차례 아프리카 정상들을 만나 신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논의했다고 말합니다. [윤 모 씨/통일교 전 고위 간부 (2023년 5월) : 저는 2022년 5월과 9월 아프리카 54개국 연대체인 아프리카 유니언의 의장인 마키살 세네갈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긴 시간 함께 신 아프리카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고….] 통일교 관계자는 SBS에 윤 씨가 언급한 '신 아프리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새마을운동'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아프리카 새마을운동을 윤 씨의 청탁 내용으로 파악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2022년 4~8월 사이에 윤 씨가 청탁한 걸로 알려진 5가지 사안 외에 하나가 추가된 겁니다. 검찰은 당시 윤 씨가 "새마을운동을 아프리카에 수출하면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자 전 씨가 "대단하고 훌륭하다"며 맞장구를 친 문자메시지 내용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2022년 7월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찍은 사진들도 전 씨에게 건넸는데, 검찰은 이 사진들도 압수했습니다. 2022년 7월은 김 여사의 수행비서 유경옥 씨가 전 씨로부터 두 번째 샤넬 백을 받은 시점입니다. 검찰은 특히 2022년 11월 김건희 여사가 한국을 방문한 케냐 영부인과의 환담 내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당시 김 여사가 '새마을 운동'을 언급하며, "최근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새마을 운동 도입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고 브리핑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김 여사의 언급이 윤 씨의 청탁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 영상편집 유세하는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의정부·하남·광주=연합뉴스) 20일 의정부 로데오거리서 유세하는 이재명 후보(왼쪽부터), 하남서 유세하는 김문수 후보, 19일 전남대 유세서 지지자들과 사진 찍는 이준석 후보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박경준 기자 = 차기 대권을 향한 22일 간의 레이스가 후반전에 접어들었다.지난 1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반환점을 돈 22일 현재까지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격하며 격차를 좁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상승세를 탄 형국이다.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전국지표조사(NBS)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는 46%, 김문수 후보는 32%, 이준석 후보는 10%의 지지율로 집계됐다. 지난 12~14일 이뤄진 NBS 조사와 견줘 이재명 후보는 3%포인트(p) 하락했고, 김문수·이준석 후보는 5%p와 3%p 상승했다.앞으로 남은 11일간의 후반 레이스에서는 대세론을 굳히려는 이재명 후보와 막판 역전을 노리며 보수 후보 단일화를 시도하는 김문수 후보, 대안 후보론을 들고 완주 의사를 굳힌 이준석 후보의 총력전이 펼쳐질 전망이다.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큰 격차로 앞서고 있지만,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에 소극적이던 '샤이 보수'가 결집할 경우 예상 밖의 박빙 구도로 흐를 수 있다는 것이다.이런 맥락에서 민주당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낙관론'이다. 최근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을 공개석상에서 언급하지 않도록 공지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특히 여론조사상 경쟁 후보들과의 격차가 크다는 이유로 지지층이 투표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막판까지 표 단속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혹시 '나 한 사람 투표 안 한다고 무슨 큰일 나겠어'라고 생각하시나"라며 "투표하지 않는 민주주의는 12·3 계엄에 눈감고 침묵하는 불의와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거리에 걸린 대선 후보들 현수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가 무산되는 소동을 겪으며 레이스 초반 주춤했지만,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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