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정확히 목사의 기도에 답을 해줬습니다. 엄마를 만나게 해달라했고 신은 이해숙을 교회로 보내 목사가 그동안 먹지 못했던 밥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이해숙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를 듣게 했습니다. 신의 대답을 목사는 제대로 들었지만, 이해숙이 알아듣지 못했던 거였는데요.그리고 짜장(신민재)과 짬뽕(김충길)은 지옥 취업에 성공, 염라의 사랑도 듬뿍 받습니다. 동물학대범을 가려내며 짜짱과 짬뽕의 지옥 생활은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군요.그리고 환생 전에 목사도 엄마가 이해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전생에 목사와 이해숙의 인연이 어떠했는지도 천국보다 아름다운 11회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솜이 정체는 유괴범 아닌 이해숙의 과거이해숙은 이영애를 위해 준비를 했지만 박철진의 아내가 99점을 받으면서 위기를 맞습니다. 이해숙은 상황을 뒤집을 묘안으로 5살때 사망한 목사의 사연을 팔아 자신의 아들이 목사라며 엄청난 사기 행각을 벌입니다. 물론 천국 방송 제작진들도 다 거짓말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진실이었습니다. 진실을 아는 센터장은 그대로 진행시키면서 이해숙은 이영애에게 로또 당첨의 행운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2025년 5월 18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10회에서는 목사(류덕환)가 그토록 기다리고 찾았던 엄마가 이해숙(김혜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목사는 고낙준(손석구)과 이해숙의 아들 고은호였고, 솜이(한지민)가 납치범이었다는 게 상당한 반전이었습니다.사진 :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공식영상 중다만 고낙준이 왜 강정구를 만났을까 하는 의문부터 드는데요. 고낙준은 잃어버린 아들 고은호가 해외입양이라도 된 게 아닐까하는 마음에 강정구를 만나 돈을 건네며 수소문했던 것 같습니다. 고은호를 찾아달라는 부탁에 강정구에게 돈을 건넸지만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찾지 못하면서 돈을 돌려받은게 아닐까 싶은데요.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10회에서는 기도를 하던 목사가 이해숙을 보고 엄마라 부릅니다. 목사가 천국으로 와서 있었던 수십년동안 누구도 교회를 오지 않았었고, 처음으로 왔던 사람이 이해숙이었습니다. 엄마를 만나게 해달라 늘 기도하던 목사는 이해숙이 등장하자 엄마 맞냐 물었는데 이해숙은 아이가 없다 해맑게 웃었습니다.그리고 이해숙이 아들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는 게 걸립니다. 아들 은호를 잃어버렸다는 크나큰 상실감에 죽으려했고 이후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도 잊어버리며 이해숙은 그 당시의 자신을 철저히 분리해버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속에 빠져 죽으려는 이해숙을 고낙준이 구했던 것 같은데, 고낙준은 죽으려는 이해숙에게 상당히 화가 났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려동물 피부염 치료법 강연을 하고 있는 박희명 건국대 교수(BJSAVA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박희명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최근 중국에서 반려동물 피부염 최신 치료법을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21일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에 따르면 박희명 교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둥성에서 열린 '제20회 BJSAVA 연례학술대회'에 초청 강사로 참가해 개(강아지)와 고양이의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연했다.BJSAVA 연례학술대회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소동물 임상수의학 학술행사다. 베이징소동물임상수의사회가 매년 개최하는 콘퍼런스(컨퍼런스)로 올해 20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약 100명 이상 수의학 전문가가 강사로 초청돼 20개 이상의 주제별 세션에서 최신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박희명 교수는 강연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병리기전, 임상 증상, 진단 및 관리 전략, 국내에서 최근 개발된 최신 약물 치료법 등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지견들을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포퀠과 사이토포인트 등 생물학적 제제의 임상적 활용과 함께 사이클로스포린의 정확한 투여법, 혈중 농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중국 현지 수의사들과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관리의 어려움과 극복 방안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박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중국의 수의사들과 최신 치료법에 대한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임상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고 있는 박희명 건국대 교수(BJSAVA 제공) ⓒ 뉴스1 한편 이번 BJSAVA 연례학술대회에는 로얄캐닌, 조에티스, 엘랑코, 아이덱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중국 수의사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대표수의사를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3000여 명의 수의사가 참석했다. 손성일 송정동물의료센터 원장과 윤국진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원장 등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임원들도 동행해 베이징소동물수의사회와 향후 국제적 교류 및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해피펫]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임원들과 BJSAVA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