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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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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1 11:1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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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바라본 가자지구 모습 (스데로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스데로트에서 내려다 본 가자지구 모습.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05.21 (스데로트·텔아비브=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가자지구 북쪽 끝과 인접한 이스라엘 스데로트 지역.이스라엘군이 이틀 전부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해체하고 생존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대규모 지상작전을 재개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기자가 찾은 가자지구 접경지에서는 시시때때로 포성이 울리며 긴장감이 감돌았다.대부분 멀리서 희미하게 들리는 포성이었지만, 가자지구에 가까이 갈수록 포성은 깜짝 놀랄 정도로 큰 소리로 들렸다.기바트 코비 전망대에서는 가자지구가 선명히 내려다보였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 모습도 보였다.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가자지구 전쟁이 무려 1년 반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이곳 주민과 군인들 사이에서는 전쟁에 대한 피로감보다는 하마스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내야 한다는 결연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기바트 코비 전망대에서 만난 한 이스라엘 예비군은 가자지구 전쟁이 "이건 우리가 원치 않았고, 예상하지 않았던 전쟁이지만 우리 손으로 끝내야 하는 전쟁"이라면서 "만약 지금 전쟁을 끝낸다면 하마스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 공격으로 파괴된 이스라엘 니르 오즈 키부츠의 집 (니르 오즈=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니르 오즈 키부츠에 보존된 하마스 공격 피해 가정 모습. 2025. 05.21 "샬롬"(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서 친구를 잃었다며 눈물을 흘리는 여성에게 이스라엘 예비군 장성은 이렇게 말했다.이스라엘인들이 일상에서 수시로 건네는 히브리어 인사말이지만, 하마스 공격의 충격과 상처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들에게 건넨 위로였다. 가자지구 내려다 보이는 기바트 코비 전망대 (스데로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스데로트의 기바트 코비 전망대 '시민은 내가 지킨다'…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검정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 검정에서 한 응시자가 모래주머니 나르기를 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설되는 재난 초기 대응 전담 조직으로 최종 15인이 선발된다. 2025.5.20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분지 지형인 대구에서 산림을 지키는 일을 하게 된다면 좋겠습니다."20일 오후 1시 30분께 대구스타디움.이곳에서는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검정이 열리고 있었다.재난안전기동대는 전국 최초로 창설되는 재난 초기 대응 전담 조직이다.기존 대구시가 2022년부터 운영하던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개편해 창설하는 것으로, 공무직 15명과 기간제 근로자 5명으로 구성된다.다음 달 2일부터 운영되며, 산림재난을 비롯한 대형재난의 신속한 초기대응에 투입된다.그런 만큼 튼튼한 체력은 기본 사항이기에 시는 특수전전단(UDT), 특전사 등 재난 분야 전문성을 가진 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했다.이날 시험장에 들어선 응시자들은 40명으로 이들 중 6명은 육군 특전사 출신이며,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신도 1명 포함됐다. '시민은 내가 지킨다'…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검정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채용 체력 검정에서 한 응시자가 20kg 호스 끌어당기기를 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설되는 재난 초기 대응 전담 조직으로 최종 15인이 선발된다. 2025.5.20 psik@yna.co.kr 40명의 응시자는 시험을 앞두고 저마다 몸풀기에 여념이 없었다.하나같이 다부진 모습인 이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묻어났다.이들이 치를 시험은 1천200m 달리기, 20kg 모래주머니 50m 나르기, 20kg 호스 50m 끌어당기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5종.설명을 들은 응시자들은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시험을 시작했다.체력 검정 감독관들은 엄격한 기준에 맞춰 평가했다.제대로 된 동작이 나오지 않으면 '파울' 선언이 잇따랐다.2분간 팔굽혀펴기 만점(남자 86회·여자 66회), 윗몸일으키기 만점(남자 75회·여자 63회)을 따내야 하는 응시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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