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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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11:0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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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최서윤 CBS 경제부 기자 ◆ 홍종호> 기후의 눈으로 경제를 읽다. 안녕하세요. CBS 기후로운 경제생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홍종호입니다. 한 주 동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기후 현안 전해드리는 주간 기후 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도 CBS 경제부 최서윤 기자 나와 계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어떤 흥미로운 주제 갖고 나오셨나요? ◇ 최서윤> 네. 첫 번째 주제는 스페인 대정전 미스터리입니다. 연휴 앞두고 벌어졌던 스페인 블랙아웃 사태, 이미 언론 보도로 많이 보셨을 텐데요. 국가 전체 전력 공급의 60%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유럽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정전 사태였어요. 스페인이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해 온 국가였기 때문에 스페인 국내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해외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두고 있어요. 스페인 내에서 어떻게 이걸 받아들이고 있는지 분위기를 포함해서 차근차근 설명드려보겠습니다.◆ 홍종호> 이 정전 사태로 스페인 전역과 포르투갈 일부, 프랑스까지 6천만 명 정도가 고통을 받았다고 하죠.◇ 최서윤> 안도라 공화국이라고 해서 자치령 같은 곳인데 스페인이랑 국경을 접하고 있고요. 포르투갈도 같은 이베리아반도로 스페인이랑 묶이기 때문에 꼭 국경으로 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스페인령이지만 북아프리카 쪽에 떨어져 있는 세우타, 멜리야는 문제가 없었대요. 도서 지역도 전력망이 분리돼 있어서 이상은 없었는데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5.05.16.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대통령) 연임과 중임도 구분 못하나"라며 "모른다면 정말 한심하고, 고의로 개념을 비틀었다면 '장기집권' 프레임을 씌우려는 파렴치한 의도"라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의 개헌 제안에 김 후보가 개헌협약을 빙자해 대뜸 연임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날(18일) 오후 대통령 임기 3년으로 단축,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을 골자로 한 개헌 공약을 내걸고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연임제' 개헌의 용어 선택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다"며 "연임제는 대통령이 2회 재임한 후 한 번 쉬고 다시 2회를 재임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 후보가 '연임제'란 표현 속에 장기 집권의 여지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닌지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후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이재명 후보가 '4년 연임제' '대통령 결선투표제' 등을 골자로 한 개헌 공약을 낸 데 따른 요구였다. 대통령 임기제 관련 단임제는 한 번만 재직할 수 있는 제도를, 중임제는 헌법에서 정한 횟수(대개 두 번) 만큼 재직할 수 있는 제도를, 연임제는 임기를 마친 후 곧바로 한 번 더 연속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를 뜻한다. 연임제의 경우 통상 임기를 마친 후 '곧바로' 국민의 선택을 받지 않으면 다시 대통령직에 나설 수 없단 점에서 중임제와 다르게 여겨진다. 이재명 후보는 또 개헌 공약 발표 직후인 지난 1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헌법상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 없다는 게 현 헌법 부칙에 명시돼있다"고 말해 대통령에 당선돼 개헌할 경우, 본인에게 연임제 적용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됐다. 민주당은 김 후보가 이 후보의 '연임제' 개헌 공약을 두고 장기집권의 포석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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