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 [앵커]어제 처음 열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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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5-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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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어제 처음 열린 대
[KBS 전주] [앵커]어제 처음 열린 대선 후보 TV 토론회는 경제 분야를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지방 소멸 위기 속에 전북 등 민생 경제 회생을 위해 어떤 방안이 논의됐을까요?조선우 기자입니다.[리포트]새만금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강조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원전보다는 재생 에너지 중심 사회로 전환하면 고비용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서남해안, 동해안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갈 거니까 그쪽에 전력 요금 차등을 둬서 전력이 생산되는 지역이 좀 싸게…."]전북 유세를 통해 새만금의 규제를 낮춰 경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고 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기업 혁신을 위한 규제 혁파를 강조했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산업 클러스터(협력단지)를 지방마다 확장하겠습니다. 기술 융합 규제 프리(해소), 규제 없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노란봉투법 처리와 4대 보험, 퇴직금 보장을 강조하며 지역별 차등 임금제를 비판했습니다.[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일본이 지역 차등임금제 도입했다가 지역 인구가 더 유출되고 지방 경제가 피폐해졌습니다. 한마디로 폭삭 망했어요."]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 공약이 남원과 충남 아산에 중복된다며 이재명 후보를 '노쇼 후보'라 꼬집었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도대체 어디로 유치한단 말입니까? 후보일 때도 양다리 공약을 이렇게 남발하는데 만약 대통령이 되면 해준다고 했더니 진짜 해주는 줄 알더라. 이러면서…."]대선 후보 TV 토론회의 첫 주제가 경제 분야였지만, 지역 민생 경제 논의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습니다.KBS 뉴스 조선우입니다.촬영기자:정종배조선우 기자 (ssun@kbs.co.kr)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지지율 정체에 빠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불씨 지피기에 나섰다. 김 후보와 이 후보는 19일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재한 토론회에 함께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날 열린 대선 첫 TV토론을 언급하며 “어제 토론의 MVP는 이준석이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치켜세우며 ‘단일화 러브콜’을 띄운 것이다. 하지만 이 후보는 “단일화 논의 자체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6·3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자 국민의힘은 두 후보의 단일화를 대선 판도를 흔들 수 있는 마지막 반전 카드로 보고 단일화 성사에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하지만 이 후보는 단일화에 거리를 두고 있다. ● 金 “우리 당이 잘못해서 李와 헤어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왼쪽)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2025.5.19/뉴스1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 인사말에서 “이 후보는 제가 속한 국민의힘 대표였다”며 “우리 당이 그동안 잘못해서 이 후보가 밖에 나가서 고생하고 있는데, 그러나 고생 끝에 대성공을 터뜨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와) 생각이 늘 같고, 정책 방향도 함께 가고 있다”며 “오 시장, 이 후보와 이렇게 같이 모이니 마치 우리 고향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악수도 하고 바로 옆자리에 앉았다. 김 후보는 토론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지금도 다른 후보, 다른 당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같은 생각과 정책인데, 우리 당이 조금 잘못한 점이 있어 헤어졌으나 하나도 멀지 않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후보는 ‘이재명 대 이준석 구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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