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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19:1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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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 [베이징=뉴시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인재중심에서 '2025 주중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인재중심에서 '2025 주중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중국 주재 한국기업에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한·중 양국 청년 인력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진출기업 35개사와 831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참가한 구직자 중에서는 한족과 조선족 등 중국인이 89.4%를 차지했으며 10.6%가 한국인이었다.SK·LG·한화·효성·LX 등 주요 대기업들도 참가했으며 이들 기업은 마케팅, 해외영업, 무역·유통, 제조·생산, 재무·회계 등 20여개 직무에서 약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주중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로 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도 총 951건의 심층 면접이 진행됐으며 면접 결과 채용 가능성이 높은 예상 채용자는 97명가량이다.특히 최근 중국의 고용환경 악화에 따른 취업난 영향으로 구직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이직을 희망하는 경력직도 예전보다 증가했다고 무역협회 측은 전했다.박선경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와 경제 성장 둔화로 중국 내 우리 기업과 청년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영입한 인재들이 주중 한국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15일 중국 베이징 다싱구에 자리 잡은 징둥물류 '아시아 1호' 물류센터 안에서 로봇 팔이 입고된 물품을 품목·지역별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제공=징둥물류 [서울경제] 이달 15일 중국 베이징 남부 다싱구에 자리 잡은 징둥물류 ‘아시아 1호’ 스마트 물류센터에 도착하자 주차장을 가득 메운 대형 트레일러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쉴 새 없이 쏟아져나오는 택배 상자들이 전국 각지로 향하는 트레일러로 옮겨지고 있었다. 물류센터 안으로 들어서니 높이 21m, 19층짜리 선반 사이사이로 택배 상자들이 빼곡하게 쌓여 있다. 징둥물류 관계자는 “조만간 시작될 618 축제를 대비한 물량들”이라며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70만 개의 택배를 처리했는데 올해는 하루 최대 처리 규모인 72만 개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징둥의 창립 기념일인 6월 18일을 기념한 618 쇼핑 축제는 중국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유통 업체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다.징둥물류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물류센터 전반에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물품이 물류센터에 입고되면 한가운데 자리한 고속 로봇 팔이 품목별·지역별로 분류한다.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운반·적재·포장된 제품은 창고 선반에 쌓여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출고된다. 수십만 개의 택배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만큼 정확한 분류와 운반은 필수다. 징둥이 자체 개발한 무인운반로봇(AGV) ‘디랑(地狼)’이 물류센터를 지탱하는 일등 공신으로 통한다. 우리말로 ‘지상늑대’인 디랑은 매 시간 최대 250개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데 24시간 쉬지 않고 컨베이어 벨트 위로 물건을 분류해 올려놓는다.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간 제품들은 스캔 과정을 거쳐 배송될 차량에 실렸다. 첨단 로봇과 물류 시스템을 접목한 덕분에 창고 저장 용량은 300%나 올라갔다. 징둥물류가 지금과 같은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8년간 쏟아부은 돈이 1400억 위안(약 27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징둥은 알리바바·핀둬둬와 함께 중국 3대 e커머스 기업으로 꼽힌다. 알리바바는 알리익스프레스, 핀둬둬는 테무를 통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징둥은 아직까지는 중국 내수에 집중하 [베이징=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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