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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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5-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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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둔기로
(시흥=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둔기로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이틀 뒤 노출된 장소에서 내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57)이 최초 살인 범행 후 본국으로의 귀국 등 멀리 도망가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0년 이상의 한국 생활을 한 차철남은 우리나라 치안 수준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단시간 내에 검거되리라 예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건 현장 주변만을 배회하다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기 때문이다. 시흥 흉기사건 용의자 시흥경찰서로 압송 (시흥=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시흥 흉기사건의 용의자인 차철남이 19일 경찰에 긴급체포돼 경기 시흥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차철남은 이달 시흥시 정왕동 소재 자기 집 등에서 2명을 살해하고, 이날 인근의 편의점 주인과 자기집 건물주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5.19 xanadu@yna.co.kr 1997년 최초 입국…10년 이상 한국 생활20일 경찰에 따르면 차철남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지난 1997년이다,그는 체류 기간인 30일이 지나고도 귀국하지 않은 채 그대로 눌러앉았고, 5년 넘게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한국 생활을 했다.차철남은 2002년 불법체류자 자진신고 기간을 이용해 당국에 신고했고, 같은 해 말 중국으로 돌아갔다.그 후 10년 뒤인 2012년 F4(재외동포) 비자로 다시 입국했으며, 이로부터 13년간 합법 체류자로 한국에서 살았다.F4 비자는 3년의 유효기간이 주어지며, 이후 3년마다 갱신하면 된다. [그래픽] 경기 시흥시 흉기 사건 발생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원형민 기자 = 경기 시흥의 편의점과 체육공원 등에서 50대 중국동포가 시민 2명을 잇달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용의자의 자택과 그 인근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차철남은 그동안 비자를 정상적으로 갱신해 합법체류자 신분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별다른 직업은 없이 일용직을 전전했다고 한다.그는 무직으로 어떻게 한국 생활을 이어갔냐는 질문에 "외국에서 돈을 많이 벌어 생활비를 가지고 있었다"며 "살해 피해자들에게 빌려준 돈도 그때 번 (칸 유니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9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칸 유니스에서 이스라엘 군의 포격을 피해 주민이 피란을 떠나고 있다. 2025.05.20ⓒ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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