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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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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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신미리 애국열사릉을 찾아 후계자 시설 스승이었던 현철해 전 국방성 총고문의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후계자 시절 스승인 현철해 전 국방성 총고문 겸 인민군 원수의 3주기를 맞아 묘소를 참배했다. 김정은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등 3대 북한 최고지도자를 수행한 현철해를 조명해 김정은의 애민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충성심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노동신문은 19일 김정은이 전날 신미리애국열사능을 찾아 현철해의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이 '현철해 동지'라고 쓰인 묘비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빨간 꽃 한 송이를 헌화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면서다. 또 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김정은)께서 현철해 동지에게 베푸신 고귀한 은정에 대한 이야기'라는 장문의 별도 기사를 통해 현철해의 공헌을 조명하고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북한 조선중앙TV가 2022년 6월 방영한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의 생애를 조명하는 기록영화의 한 장면. 김정은이 현철해의 사진을 보며 서럽게 울고 있다. 조선중앙TV, 연합뉴스 2022년 5월19일 87세로 사망한 현철해는 김정일의 최측근이자 군부 핵심 인물이었다. 노동당의 핵심 직책인 정치국 위원,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으며 김정은이 후계자 시절에 군부를 장악하는 데 기여한 '후계교육 스승'으로 알려죠 있다. 북한은 현철해 사망 당시 김정은이 그에게 보낸 "이 정은이도 현철해 동지를 하루 한순간도 잊은 적 없습니다"라는 내용의 친필 편지와 김정은이 직접 그의 임종을 지키는 모습을 공개하며 각별하게 예우했다. 전문가 사이에선 북한이 '충신'을 강조하는 것을 두고 김정은식 충성심 유도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이 최근 북한판 이지스함인 5000t급 신형다목적구축함을 건조하면서 건국 공신인 항일 빨치산 출신 최현 전 인민무력부장의 이름을 따 '최현호'로 명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북한이 지난달 25일 남포조선소에서 진행한 최현호 진 배송되는 대선 선거공보물 ※ 사진은 기사 본문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9일 서울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우체국 집배원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을 우편함에 넣고 있다. 2025.5.19 cityboy@yna.co.kr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에서 대통령 선거 공보물을 배송하던 우체국 집배원들을 위협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14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도로에서 우체국 집배원 3명에게 욕설을 하며 길을 막아 배송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배원들은 대통령 선거 공보물을 배송하는 업무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hwa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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