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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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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2 08:4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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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은 노후에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 등 익숙한 환경에서 돌봄 받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사회 돌봄 인식 및 수요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돌봄과 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4월25~30일 전국의 4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자신이 살던 곳에서 다양한 연령과 함께’ 선호=조사 결과 돌봄 필요시 희망 거주 형태는 ‘현재 살고 있는 집’ 47%, ‘돌봄 받기 좋은 지역사회 내 주거시설로 이주’ 32% 등 응답자 79%가 자신이 사는 곳에서 거주하며 돌봄 받기를 원했다. ‘노인복지시설 입소’는 7%에 불과했다. 노후에 ‘다양한 연령이 함께 거주하는 주거단지’를 선호하는 응답은 59%로, ‘비슷한 또래만 있는 노인 전용 주거단지’(28%)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노후에도 지역사회와 단절 없는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욕구를 보여준다”고 풀이했다. 그 외에 따로 사는 가족(자녀 등)과의 연락 빈도는 ‘주 1회 이하’라고 응답한 비율이 49%였으며, 가족 외 긴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는 응답도 40%에 달했다. ◆ ‘아프면 배우자가 돌볼 것’, 여성보다 남성이 많아=본인이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예상되는 돌봐줄 주체에 대해서는 ‘배우자가 돌봐줄 것’이라는 응답이 남성은 49%, 여성은 22%로 나타났다. 여성은 남성 배우자보다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48%)이나, 본인 스스로(23%) 돌봄을 예상하는 비율이 남성(각 30%, 19%)보다 높았다. 고독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혼자 87%, 기혼자 52%가 ‘있다’고 답했다. ‘고독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응답은 미혼자(37%)가 기혼자(6%)의 6배에 달했다. 선호하는 임종 장소는 ‘자택’이 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종합병원’(31%), ‘요양병원’(12%), ‘요양시설’(7%)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실제 임종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묻는 항목에서는 ‘자택’(21%)보다 ‘종합병원’(29%)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또 응답자의 93%는 연명의료 중단을 원했으며, 임종에 대한 결정은 ‘가족과 상의’(44%), ‘스스로 결정’(44%), ‘가족 결정’(12%) 등의 순이었다. ◆ 노인돌봄서비스 책임 주체는 국가 사진/서울시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어가는 '꿀벌' 위한 1호 밀원정원이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 생겼다.꿀벌 서식지와 밀원 정원은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 벌의 날(5월 20일)'을 맞아 조성, 새롭게 문을 열었다.서울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해이번 북서울꿈의숲 1호 꿀벌 서식지 개장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서울의 주요 공원에 총 3곳의 꿀벌 서식지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시 소유 공원 부지를 꿀벌 서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꿀벌 서식지 및 밀원정원 조성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 생태계 복원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서울시 또한 도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도 본격 가동된다.'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 취약 계층에게 모듈러 공법으로 안전한 주거지를 제공해 온 기존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환경 생태 분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플랜비(Plan Bee)' 캠페인은 도심 내 꿀벌 서식지를 조성함으로써 꿀벌의 수분 매개 활동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과실수의 결실률을 높이며 열매를 먹이로 삼는 조류의 개체 수를 증가시키는 등 도시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진/서울시 밀원정원은 꿀벌의 주요 먹이원이 되는 섬기린초, 박하, 층꽃나무, 구절초, 쑥부쟁이, 백당나무 등 다양한 밀원식물이 심어진 '꿀벌정원'과 꿀벌의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도시양봉장'이 함께 조성돼있다.또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돼 있다.향후 서식지 안에서 양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와 교육, 여가가 어우러지는 자연생태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 생태계 복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사계절 꽃피는 꿀벌정원을 통해 꿀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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